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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유지’발표/:/ 기사 몇 개: 엔데믹 백신정기접종문제, 유행예측문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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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유지’발표/:/ 기사 몇 개: 엔데믹 백신정기접종문제, 유행예측문제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유지’발표

질병관리청 2023.1.30. 보도자료.

□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23.1.27.)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유지한다는 결과를 발표(’23.1.30.)하였다.
* 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 WHO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전 세계적으로 높게 형성되었으나, 다른 호흡기 감염병 대비 사망률이 높고, 저소득국가와 고위험군에 충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신종 변이 출현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유지’ 이유를 밝혔다.

○ WHO ‘COVID19 긴급위원회’는 향후 PHEIC 종료 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코로나19 예방· 감시‧대응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 WHO의 PHEIC 종료 시 코로나19 백신, 진단, 치료제의 개발 및 승인에 대한 규제 관련 평가가 필요하며
- 코로나19 감시결과와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 및 대응체계(GISRS*) 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의 통합에 WHO가 속도를 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PHEIC 종료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이루어졌다.

□ WHO는 ①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독려, ②세계 인플루엔자 감시 및 대응체계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한 SARS-CoV-2 감시 결과 공유, ③백신·진단·치료제의 접근성 강화, ④다음 유행 대비·대응 국가 역량 유지, ⑤위험도와 근거에 기반한 위기소통 강화 등을 회원국에게 권고하였다.

(이하생략)


그 외, 따로 글적은 김에 코로나19기사 몇 가지.

유행 예측

"코로나19와 공존 단계"...英, 확산예측 공개 종료 선언
中 일일 확진데이터 공개 중단...실제와 괴리 탓
동아사이언스 2022.12.26
ㅡ 미국 등 선진국은 엔데믹 진입을 인정한 이래 확진자발생통계 등 데이터 수집에 소홀해졌고, 따라서 수집된 데이터의 활용도가 적어짐.
ㅡ 중국 등 후진국은 정치적 이유로 통계를 변조하거나 아예 통계데이터를 산출할 역량이 없어, 백신접종도 미비한 채로 '우랴돌격', 막대한 희생자를 제물로 엔데믹으로 이행 중. 이제는 데이터를 집계하고 공개할 정치적 이유도 없어짐.

그런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24억 건 이상의 감염례가 보고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하는 연구도 있어.

ㅡ 한국은 여전히 집계하고 발표하며, 예측모델을 사용 중. 선진국 중에서 아직 신빙성있는 자료가 계속 산출되고 있기 때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한수학회 역시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국내 여러 수학자들의 예측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예측 보고서’를 격주로 발간 중.

엔데믹돌입 후 정기적인 백신접종비용부담.. 국산백신 개발 문제

코로나 외산백신 값 5배 오르는데 국산 백신·치료제는 퇴출 수순 - 동아사이언스 2023.01.16

엔데믹이 되면 매년 혹은 반 년마다 새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 외산백신으로 맞으면 얼마나 돈이 들까요. 만약 독감처럼 일반 성인은 돈내고 맞아야 한다면 1년에 혹은 반년마다 몇 만원씩 내고 맞을 사람?

재작년 하반기쯤부터 국내산 백신개발은 실기했다는 논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마침 그때부터 개량백신(2가백신)이 수입되기 시작해버렸죠. 그리고 SK바사는 수출이나 기술이전위로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었고..
방역을 잘 해서 임상시험할 기회를 놓쳤다는 웃픈 이야기도 있었죠. 한편 이제..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면 자사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1회분당 접종 가격을 110~130달러(약 13만7000원~16만2000원)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모더나가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은 1회분당 26달러(약 3만2000원) 수준으로 5배 가량 인상하는 것이다. 미국 화이자도 지난해 12월 자사 코로나19 백신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면 1회 접종 가격을 모더나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할 전망이다.  

외국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인상하면 한국도 타격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정부가 백신 7900만 명분을 구입하는 데 든 비용은 3조 8067억원이다. 1회분당 약 4만8000원 정도에 구매한 셈이다.



모더나는 지금 미국정부에 공급하는 백신가격이 3만원대인데 그걸 15만원대로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는 2021년에 약 5만원씩 주고 샀다고 합니다.

대상포진백신값이 15만원이 넘을 텐데, 그건 살면서 한 번 아니면 두 번 맞는 거죠. 코로나백신은 맞아야 하는 사람은 매년 맞아야 할 텐데!!!

국산 개량백신과 매년 새로운 백신을 개발할 역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독감백신처럼, mRNA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데 성공해야[각주:1] 단가를 독감백신만큼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노바백스방식(재조합단백질방식).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스카이코비원; 재조합단백질방식)은 원액만 생산 중.. 오리지널 우한주에에 마춰 개발. 2가백신도입 후 사용중단.
-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는 지난해 2월 공급 중단. 오리지널 우한주의 스파이크단백질에 마춰 개발. 현재 유행하는 변이주에는 효과떨어져.
- 라게브리오와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궤가 달라.

"신속한 개발은 좋았다. 역량을 살려 앞으로도 활용해야 할 것."

  1. 물론, 어느 나라같이 '물백신'을 만들면 안 되지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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