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외국인 공매도동향 기사 하나와 링크 몇 개/:/ KRX공매도 잔고 통계

공매도 기사

2월 중순 코스피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월 2일대비 50% 증가.
최근 코스피 지수가 횡보하는 가운데, 외국인 공매도가 늘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 연초부터 지수를 끌어올린 것도 외국인. 그리고 최근 원화가치가 다시 하락세로 튼 모양새를 보인 것도 있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70992

코스피 오를만큼 올랐다? 외국인 공매도 베팅 2배로

코스피 지수

https://finance.naver.com/sise/sise_index.naver?code=KOSPI

환율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exchangeDetail.naver?marketindexCd=FX_USDKRW

미국 기준금리

환율 상승은, 최근 미국 연준(FRB)이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긴축지속) 발언과,

https://naver.me/xcJmme1z

최근 발표된 미국 경기지표들이 긴축을 버틸 수 있다는 늬앙스로 나온 것, 그리고 수 년 동안의 양적완화를 이참에 출구전략을 잡아야 한다는 것 등 뉴스가 나온 것과 비슷한 시점에 원화가치도 다시 떨어지고 있다. 원화만이 아니라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주요국 화폐가치가 전부 약세.
미국 금리는 작년 연말까지는 내년부터는 한숨돌리지 않을까했는데.. 다만, 미국 금리인상의 목표가 상향됐다는 기사는 아직 못 봤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interest-rate-decision-168

https://naver.me/GguAfLrB

Fed의 통화 정책,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국제원자재가격

여기에 미국경기와는 별개로 세계경기가 안 좋아 반도체 석유화학 등 경기민감수출품목이 많은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양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원자재/에너지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가 달러를 지출해가며 수입해야 하는 국제원자재가가 올라 있는 것,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92&tblId=DT_AA123

우리나라의 도입유가는, 2022년 상반기에 2021년대비 거의 2배로 올랐다가, 내려가고 있다. 천연가스가격도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로 유럽에서 끌어가면서 7~8월까지 급등했다.^[각주:1] 그러다가 예상외로 따스한 서유럽 겨울, 그리고 유럽의 재고확충 '급한 불끄기'가 일단락돼가면서 크게 떨어졌다. 다만 에너지가격이 으레 그렇듯 국내 가격은 시차를 두고 늦게 반영되어 우리 겨울 에너지가격 급등에 영향을 주었다.^[각주:2] 이것이 무역수지적자의 단기적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무역수지

그리고 중국의 경제구조 자립 양상과 함께 미국의 중국 경제제재라고 불러도 될 조치들까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의 vs중국무역적자가 작년부터 시작됐나?^[각주:3] 그리고 전체적인 상품수지 무역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 부분이 환율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국가전략과 수출산업구조를 바꾸는 데 성공해야 해결되는 부분이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5

이 몇 가지를 이야기를 엮고 외인이 단기적으로 한 탕 해먹고 튀려 한다고 근거없는 썰을 엮자면 엮을 수 있기는 한데, 정말로 물밑에서 이어져있는 걸까?

KRX 공매도 잔고 통계

http://data.krx.co.kr/contents/MMC/SRTS/srts/MMCSRTS005.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조회일로 날짜를 지정하면,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표의 각 열을 클릭하면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토글식으로 정렬된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공매도 잔고 상위 50종목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

1. 석유든 가스든 대부분을 장기계약으로 들여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시세를 무시하고 가격을 정하는 것은 아닌가보네. [본문으로]
2. 그나마 유럽처럼 몇 배로 폭등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올라 문제가 되었다. [본문으로]
3. 중국내수시장을 공략하는 회사들에게는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이겠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농산물과 저가 공산품 수입원을 중국에서 동남아와 인도-아랍과 아프리카와 남미로 크게 바꿔야 한다. 지나치게 큰 중국교역비중을 지금의 반이나 2/3로는 줄여야 할 것이다. 지금은 중국의 세계경제비중이 주는 이점보다 중국이 안고 있는 리스크가 더 크다. 그리고 새로운 수출시장이 될 나라들에게 물건을 팔면 그 나라가 우리나라나 제3국에 수출하는 것도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그 '떡'을 이제 탈중국해 주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신흥국들이 새로이 성장해 중국의 경쟁국이 되면 우리애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는 십 수 년 동안 있었던 탈중국시도가 쉽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제 많은 회사에게 닫혀가는 중국내수시장은 둘째치고, 중국의 나쁜 정치체제가 수출기업에 준 이점을 그 나라들에게서는 얻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후진국에 투자해 성장을 도와야 한다'는 요구를 받는 입장이 돼버렸으니 어떻게든 해야 할 때같다. 그리고 이천년대이래 우리 정부도 그런 쪽으로 신경쓴 것 같은데.. ODA니, 전략적 동반자니가 그런 거 아니었나. 그리고 마침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도 탈중국을 요구하고 있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