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사진 위치 이해 검색 수정하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찍을 때, 카메라앱에서 위치정보를 넣지 말라고 설정하지 않으면

파일 EXIF 정보에 현재 위치를 저장하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이 사진이 원본 그대로 공유하거나 업로드, SNS에 올리면 사생활이 추적될 수 있습니다. 리사이즈나 크기조정 및 다른 편집을 하더라도, 그런 프로그램이나 앱이 EXIF정보를 지우지 않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앱에서는 위치정보가 지워진 상태라도, 구글쪽에서 채우는 방법도 있는 모양.

 

사진 위치 관리하기

위치 추가하기

예상 위치 수정 또는 삭제하기

누락된 위치 추정하기

위치가 포함된 사진 공유하기

https://support.google.com/photos/answer/6153599

위치정보가 포함된 사진을 공유할 때 주의.

 

 

그리고 또 하나, 이것은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구글 픽셀 전화기의 마크업 앱 버그라는데, 사진을 편집하면서 파일을 불완전하게 저장하는 바람에, 편집 전의 내용 일부가 부스러기로서 이미지파일에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https://9to5google.com/2023/03/18/pixel-markup-screenshot-vulnerability/

Pixel Markup vulnerability lets some screenshots be un-redacted, un-cropped; fixed by March update

출처: 9to5google.com 의 위 기사

출처: 9to5google.com 의 위 기사 (웹브라우저의 기계번역으로 그럭저럭 읽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나쁘게는, 사진을 편집하며 지운 사람얼굴이나, 중요 서류에서 개인 ID나 비밀번호를 지웠는데 사진파일 속 부스러기 정보 속에 그게 남아서 다른 사람이 복구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각주:1]

 

하여간 저 버그는 최근 업데이트로 수정됐다고 합니다.

 

1. 그런데 비슷한 경우가.. 예전에 다른 데서도 있었을 겁니다. 저것도 어떤 프로그래밍 방법인지 모르겠는데 어디서 본 것 같네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