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연말부터 포터와 봉고 디젤을 단종하고 신형 LPG엔진차로 대신하기로/:/ 2023년 상반기까지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누적등록대수는 180만 대

포터 봉고는 전기차도 보조금받으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었을 텐데, 그래도 예를 들어 서울-대전을 오가는 화물을 취급할 정도는 안 됐죠. 그 주행거리때문에 전기차로 바로 안 가고 LPG가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디젤엔진버전의 단종이유는 유로 7 배출가스규제와 우리 환경부의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연비규제 강화를 차를 개량해서 따라가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2486461

'국민 일꾼' 포터·봉고, 20년 만에 디젤차→LPG車로 변신

현대차와 기아는 새로 개발한 2.5L LPG 직분사 터보 엔진인 ‘T-LPDi’를 12월부터 생산하는 포터·봉고 LPG 모델에 탑재 (......) 2022년 단종된 봉고 LPG 모델의 LPDi 엔진 대비 배기량과 성능을 높여 (......)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토크가 디젤 엔진보다 높아진 것으로 추정 (......) 배기량도 2.5L (......)

 

 

그래서, 영업소에서는 포터와 봉고 디젤엔진버전을 단종 전에 계약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기사. 봉고는 4륜구동(덤프?)모델과 2륜 자동기어모델이 이미 예약 끝.

 

12월부터 현대기아차는 포터LPG와 봉고LPG를 매달 각각 6천대, 4천대씩 생산할 계획. 포터판매량은 국내 상용차와 승용차 집계를 통틀어 1위. 2022년 기준 판매량은 포터가 9.2만여 대, 봉고 약 6.5만 대면서, 디젤엔진모델이 8할이고 LPG모델이 2할. 1톤트럭의 LPG모델은 연비오와 힘이 디젤대비 나빠 잘 안 팔려서 출시와 단종을 반복했지만 이제 LPG가 기본. 

대기환경개선특별법: 2024.1.1.부터 시행. 택배용 경유차 신규등록 금지.

 

2023년 상반기 기준,

 

휘발유차 등록댓수는 45.2만 대,

하이브리드차 등록댓수는 18.6만 대,

경유차 등록댓수는 16.2만 대.

 

전기차는 7.8만 대,

수소차 3천 대,

그 외 4천 대(트레일러 등).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291 

전기차, 46만대 국내에서 달린다···3년 새 등록 대수 3배 급증 - 뉴스프리존

2023년 상반기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은 2023년 6월말기준 2575만7000대가 등록 (......)
차종별로는 승용 2119만7000대, 승합 70만8000대, 화물 371만8000대, 특수 13만4000대 (......)
규모별로는 경형 221만7000대, 소형 319만4000대, 중형 1334만5000대, 대형 700만1000대 (......)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만2000대, 경유 963만1000대, LPG 186만8000대, 하이브리드 134만7000대, 전기 46만5000대, 수소 3만2000대, 기타 18만2000대 (......)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