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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인산철배터리가 성능이 좋아지면서 '가성비'로 삼원계배터리를 제칠 전망이라는 기사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리튬인산철배터리가 성능이 좋아지면서 '가성비'로 삼원계배터리를 제칠 전망이라는 기사

가격대 성능비는 중요하죠. 비디오테이프시절 유명한 베타막스 vs VHS 대결이 그랬듯이요.

이번 베터리 전쟁은, 리튬인산철(LPF)배터리공급을 95% 이상 먹고 있는 중국에서, 삼원계(NCM)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공급망까지도 틀어쥐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사를 읽다가 답답한 느낌도 드네요. LPF는 점유율은 아직 낮지만 작년대비 올해는 매우 빠르게 점유율이 늘었다고.

 

1. 각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면서 더 값싼 배터리가 필요했고

2. 기술발전으로 리튬인산철배터리종류의 에너지밀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고

3. 삼원계 배터리와 달리 폭발위험이 낮아 안전하다는 인식

4. 삼원계배터리보다 수명이 길다는 말이 기사에 있는데, 이건 충방전횟수가 더 많다는 뜻인가요? 

5. 기술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비싼 원소를 덜 쓰는 편.

 

단점도 있다고 기사 말미에 토달고 있습니다.

1. 추위에 약하다!

2. 재활용이 쉽지 않다.

3. 아직까지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라는 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00101?sid=101

 

반값 전기차 등장? 테슬라도 홀렸다, 中배터리가 부린 마법

글로벌 전기차 시장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가성비’가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그 성패를 가늠할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n.news.naver.com

 

LFP 배터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NCM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 때문이다. 350도 이상 고온에서 폭발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다만 무게가 무겁고 주행거리가 짧은 탓에 그동안 큰 관심을 받지 못해왔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기술이 진보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이 최근 개발한 LF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당 230Wh(와트시)로 NCM(㎏당 250Wh)에 근접한다.

- 중앙일보, 2023.8.11

 

 

사례부분에서, 

ㅡ 더 무겁더라도, 부피대비 에너지밀도가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서면, ESS같은 고정설비용은 불붙기 힘들다는 LPF로 바뀔지도 모르겠군요.

ㅡ 각국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에 LPF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 추운 겨울이 있는 나라들은 아직 어려울지 몰라도, 날씨축복을 받은 나라들은 LPF도 잘 쓸 것 같군요. 우리나라 내수용으로도 넣어 나온다는 걸 보면..

ㅡ 현대기아차는 캐스퍼와 레이의 전기차모델에 중국 CATL의 LPF배터리탑재할 예정. KG모빌리티(구 쌍용차)의 토레스 EVX도 중국 BYD의 LPF배터리탑재예정.

 

 

ps.

이거 LPF배터리라고.. 아직 생산한 것은 아니지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37511

 

중국 CATL "10분 충전으로 400㎞ 주행 전기차 배터리 개발"

윤고은 특파원 =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10분 급속 충전해 4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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