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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러시아와 중국공장 매각 중, 다른 시장 현지화에 집중하기로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현대차그룹, 러시아와 중국공장 매각 중, 다른 시장 현지화에 집중하기로

경쟁력 약화(중국), 국제정치적 리스크(중국, 러시아)..

 

중·러 공장 빼고 아세안·미국으로…현대차그룹 생산기지 새판 짠다
한국경제신문 2023.12.26

 

중·러 공장 빼고 아세안·미국으로…현대차그룹 생산기지 새판 짠다

중·러 공장 빼고 아세안·미국으로…현대차그룹 생산기지 새판 짠다, 러 공장 매각·中 공장 매각중…인도·미국으로 간다 국제정세 불확실·정책규제까지 내년 전망 '산 넘어 산' 미·중 무역갈

www.hankyung.com

러 공장 매각·中 공장 매각중…인도·미국으로 간다

국제정세 불확실·정책규제까지 내년 전망 '산 넘어 산'
미·중 무역갈등 심화에 미국 대선까지 겹쳐
기후·환경·에너지 등 유럽부터 압박 조여와

 

ㅡ 현대차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러시아 현지 업체에게 매각

ㅡ 현대차의 중국 공장도 몇 년 전부터 매각 중. 중국내 판매부진의 영향. 현대차는 중국내 생산라인과 판매차종을 줄여 효율성을 기하기로

ㅡ 한편 인도의 GM공장을 인수, 2025년부터 가동 기대.

ㅡ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은 아세안 전기차 시장 거점. 동반진출한 LG엔솔은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중.

ㅡ 태국은 기아차가 검토 중.

ㅡ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미래비전을 보여준다는 홍보물을 낼 정도였는데, 새로운 생산기술을 시험하며 연 3만 대 캐파 보유.

ㅡ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공장 건설, 유럽연합 체코 공장 투자 검토 등

ㅡ 각국이 현지업체를 우대하고, 미국 IRA의 자국판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키는 데 대응한 것. 트럼프 재집권가능성 등의 각국 정책리스크도 중요한 사안.

 

 

 

* 현대차의 러시아공장매각건은, 겉으로는 이번 전쟁 초기 서유, 미국, 일본 기업들이 러시아 자산을 매각할 때와 비슷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바이백(buy back)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6023

 

4100억짜리 현대차 러 공장, 단돈 14만원에 팔리는 이유 | 중앙일보

현대차·기아가 4100억원 가치의 러시아 공장을 현지 기업에 단돈 14만원에 매각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생산과 수출이 모조리 멈춘 상태에서 ‘리스크’를 덜어내는 차

www.joongang.co.kr

 

인수자인 아트 파이낸스는 벤처투자 기업으로 최근 폭스바겐의 러시아 공장과 자회사 지분도 인수한 바 있다.

앞서 일본 닛산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자동차도 각각 1유로(약 1400원)와 2루블(약 28원)에 러시아 법인을 현지 업체에 넘긴 바 있다. 이들 기업도 바이백 조건을 달았다. 이렇다보니 “러시아 정부가 자국 내 고용 안정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외국 기업 자산을 강제로 국유화한다”(파이낸셜타임즈)는 비판도 나왔다. 현대차 역시 2년 내에 되사올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붙였지만, 이땐 매각가 아닌 시세로 매입해야 한다. - 중앙일보

 

결국은 우선매수조건 하나만 얻고 공짜로 넘긴 거.

 

작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현대차 현지 법인 HMMR의 순손실은 4500억 정도. 또한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나라회사들 여러 곳이 이런 처지에 몰려 있는데, 삼성전자, LG전자도 운영중단 중이라 손실이 누적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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