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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학습시키는 과정에 자기 저작물을 사용했다며 소송 본문

기술과 유행/인공지능-2

생성형 AI를 학습시키는 과정에 자기 저작물을 사용했다며 소송

구글검색에 걸리는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자가 주시하고 있겠지요.

작문, 작곡, 회화, 그 외 생성형 AI가 이용되는 모든 분야의 일입니다.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 KBS 2024.01.20.

https://www.youtube.com/watch?v=lghSRGr81M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46197?sid=103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AI, 인공지능이 그림이나 소설은 물론이고 노래도 5분 만에 뚝딱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AI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AI가 만든 결과물을 창작물로 볼 것인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

n.news.naver.com

ㅡ 주요 언론사, 생성형 AI서비스회사를 상대로 소송 중이거나 저작권료 요구

ㅡ 게티이미지..스태빌리티AI에 소송

ㅡ 정부는 생성형AI창작물에 대해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겠고 하지만 실무적으로는 확실하지 않은 관점

 

 

잡담.

ㅡ 원숭이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 미술가가 인정받은 걸까요?

ㅡ 저자를 AI로 잡고 사람이 기획자 겸 편집자역할한 책은 이미 온라인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너무 적게 드니 아무나 해보는 듯 품질이 개판인 것이 많다지만.

ㅡ 그리고 아래 기사의 어느 주장을 읽고 말인데, 만약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AI가 그린 그림에 뒤집어졌다
한국경제 2024.01.19.
디지털 휴이넘이 온다 (7) AI 예술시장 빅뱅
ㅡ 떠오르는 신인 예술가, AI .. "창의력, 인간만의 전유물 아니다"
ㅡ 예술, AI 능력 최적 분야 부상. 시쓰는 AI로 추상사고까지 도전. 2년 걸리던 번역출판, 7일 만에
ㅡ 프롬프트는 '질문' 보다 '유도. '상식 벗어나는 예술가 역량 중요
누구나 예술해도 아무나 감동 못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38994?sid=103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AI가 그린 그림에 뒤집어졌다

한 소녀가 뒤를 돌아본다. 고개를 살짝 틀어 왼쪽 어깨 너머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묘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머리칼을 감싼 이국적인 터번, 귓불의 커다란 귀걸이는 소녀를 한층

n.news.naver.com

“창의적인 일자리부터 AI에 먼저 대체될 것”, '창의력은 어떤 아이디어를 이루는 패턴을 파악한 뒤 작은 단위로 분해해 새롭게 조합하는 작업인데, 이는 AI가 가장 잘하는 방식'

vs

“200년 전, 카메라의 등장으로 회화가 죽었다고 했으나 정작 사진이라는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탄생시켰을 뿐 예술 본연의 가치는 바꿀 수 없었다”

 

 

 

다만, 사진이 탄생한 다음의 회화는 어..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쪽으로 많이 발전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AI는 그런 쪽으로도 넘쳐나게 모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미술대회 1위 작품이 1위인 이유는 심사위원들이 다들 선호해서겠죠? 그리고 유행이 되기도 쉽겠죠? 그렇다면 그걸 모방한 AI는 수도 없이 만들어질 수 있고, 글자 그대로 작품(?)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그럼 2위 이하는 잡(雜)?

 

기사를 읽으며 해본 잡생각이었습니다.

 

 

이 매체의 다른 기사에서는 

“기술 발전으로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된다면, 인간이 인간의 행위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활동은 예술일 것” 이라는 시각도 인용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챗GPT를 이용해보니 아직은 아니라고 느꼈다고. 그래도 보조적인 역할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인으로 보는 낙관적인 입장.

확실히 예술이든 공학이든 창작하는 데 AI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미 그렇죠. 하지만 지금의 그런 차이가 영원히 좁혀질 수 없는 본질적인 차이일까,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거의 틈새를 메우듯 없어질 수 있는 차이일까..

 

 

이야기를 돌려서,

100년 전 노동자는 지금 노동자의 일을 하지 못합니다. 똑같은 근육을 쓰기는 하지만.

20~30년 전까지는 컴퓨터를 전혀 몰라도 됐습니다. 지금은 컴퓨터와 폰을 모르고 일하거나 생활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그런 것처럼, 어떻게든 그 시대에 사람이 할 일은 있었고 사람은 변화해왔다며 편하게 생각해도 될까요.

변화가 너무 빠른 게 마음에 걸리지만.

 

 

한국경제신문의 이 시리즈는 따로 글을 내서 체크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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