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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처방받은 노인, 미세먼지노출에 의한 뇌졸중 발병위험이 덜 높아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처방받은 노인, 미세먼지노출에 의한 뇌졸중 발병위험이 덜 높아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와 김규웅 국립암센터 책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 - 농민신문 2024.4.9.

 

미세먼지 > 혈전 > 뇌졸중 인 걸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41103

 

미세먼지 노출 고령자, ‘이것’으로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statin)’ 처방을 받은 이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와 김규웅

n.news.naver.com

“이번 연구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 성분이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 수립과 공중보건 정책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진은 스타틴을 꺼릴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요즘 스타틴값은 의사선생님얘기들어보면 (약이 제네릭이 풀리기도 했지만 건강보험덕이 크겠지만요) 옛날옛적하고는 달리 싸져서 필요하면 처방을 꺼릴 이유가 없다고 하고, 또 고령자든 아니든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이 많은 식생활탓인지 요즘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인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순전히 고지혈증때문에 스타틴 종류 약을 처방받는 사람도 있고, 나이불문하고 고혈압인 사람 중에 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병은 아니라도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사람은 또 스타틴종류 약을 고혈압약과 같이 처방받기도 합니다.[각주:1] 

그리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정상적인 LDL, HDL 수치 관리를 그런 병이 없는 사람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젊어서 고혈압이든 정상이든 간에 나이들수록 혈압이 계단오르듯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혹여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찾아먹을 생각하거나 필요없는데도 의사에게 요구갈까 걱정됐는지, 기사 끝에  “스타틴 사용 결정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약물복용 이력 등을 고려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1. 이상지질혈증검사는 건강보험공단 검사 항목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슬슬 조심해야 하는 나이대인 40세 이상인 사람들에 대해서 4년에 한 번입니다. 콩팥 사구체여과율 검사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2년마다 한 번인듯. 2030 청년들도 이상지질혈증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사이트에 본인인증하고 로그인한 다음, 건강검진대상 조회를 해보면 나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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