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통령 선거 일정(투표일 5.4, 5.5, 5.9)

아날로그 .☞ 펌보다 링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9대 대통령선거 안내 홈페이지

http://nec.go.kr/portalVt/main.do


국내에서는 별도로 신청할 일 없이 

사전투표 이틀, 본투표일 하루해서 3일간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4~5일은 사전투표일,

2017년 5월 9일은 본투표일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사람은 투표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성인입니다.


http://info.nec.go.kr/main/main_load.xhtml


그러고 보니, 이번 대통령의 임기는 언제까지더라.. 나무위키에 누가 적어 놓은 걸 보니, 개헌 등으로 선거일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 대선은 3월이군요.


선관위에서 홍보하는 선거앱이 있습니다. 선거때만 깔아 보고 끝나면 지우면 되는 앱.

투표일, 투표장소 안내, 투표안내, 선거정보 공지, 개표 후 투표 결과와 당선자 발표 등입니다.


오늘부터 남은 일정입니다. 표의 오른쪽에 근거법령과 꼭 이 날이 돼야 하는 이유가 적혀 있으니 관심있으면 가서 보세요.

유권자 관점에서 보면

4월 17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22일, 여타 선거는 13일인데(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링크), 선거운동은 당연히 후보자등록 신청을 한 사람만 할 수 있고, 이번 대선은 후보자등록을 16일까지 받고 17일부터 선거운동 시작입니다.
  •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등록한 사람들의 선거운동기간입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링크)

후보자와 그를 돕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예비후보자와 그를 돕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링크한 문서에 나열돼 있습니다.


선관위 기준으로 책자형 공보 발송 마감일은 4월 25일 화요일, 전단형 공보가 동봉된 투표안내문 발송 마감일은 4.29일 토요일이니까, 유권자는 4월 말일이 되기 전에 책자형 공보를 받아 보게 되고, 사전투표일 전날까지 투표안내문을 받아 보게 됩니다. 사전투표일 전에 평일이 5월 1, 2일 뿐이니 4월 29일이 토요일, 30일이 일요일, 5월 3일이 공휴일(석가탄신일)이지만 우체국에서 일하는 분들은 못 쉬시겠군요.


큰 선거와 우체국

http://blog.daum.net/e-koreapost/782503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0050


5월 4일 목요일, 5월 5일 금요일(어린이날)은 사전투표일입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입니다.

국내에서 투표소에 갈 수 있는 사람은 따로 부재자등록할 필요는 없고,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투표안내문이 있으면 빠르고 없어도 못 하진 않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집 근처, 직장 근처, 놀러 가는 길, 어디 가다 우연히 눈에 띈 투표소 다 됩니다.


그리고 5월 9일이 본투표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일보다 2시간 깁니다. 14시간. 우리 나라의 투표시간 14시간은 국제적으로도 긴 편이라고. 

[팩트 체크]투표시간 연장 효과… OECD 주요 16개국 살펴보니

동아일보입력 2012-11-02 

2004년이후 2시간 늘린 한국 재보선 평균투표율 30.2 → 33.6%

美-佛 등 8개국 투표시간 9∼11시간, (2012년 12시간 기준) 5개국만 한국보다 더 길어

투표 시간을 늘린 결과 투표율이 높아지긴 했는데, 이 기사(2012년것이니 좀 됐습니다)에 언급된 정도는 각 선거때마다 투표율이 오르내리는 편차가 꽤 되는 걸 생각하면 이거때문이다!하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군요. 소위 "온라인 게시판 여론"과는 달리 실제로는 요구도 효과도 그리 극적이진 않았던 모양입니다(기사에 언급된 선거가 총선, 대선이 아니라 투표율이 원래 낮은 재보선인 것도 있지만, 결국 투표율이 낮은 큰 이유가 무관심이라는 이야기기도 하고). 어쩼든 그 때도 투표율이 좀 오르긴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오전 6시~오후 8시에서 투표시간을 더 연장한다면,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하기 보다는 오전 5시~오후 8시까지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표시간 연장은 선관위 직원과 참관인 등 투표소를 운영하고 개표하는 사람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권자 관점에서는 투표소가 여는 시간만 보이지만, 선관위 관점에서는 투표소를 열기 전부터 개표를 마치고 마무리할 때까지 공무원과 민간인들이 근무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12시간 투표인 다른 나라들도 2교대가 아닌 것 같던데)


그보다는 그 때 이후로 점점 편하게 바뀐, 전산통합선거인명부제도를 통한 사전투표제도가 진국입니다. :) 선거일정상 빠듯한 부재자투표 우편신고도 이젠 필요없고, 투표일이 3일로 늘어난 효과를 주었고, 사전투표일 중 하루는 되도록 (공무원기준) 쉬는 날로 잡아 주기도 하고, 전국 어디서나 편의점 들리듯 아무 투표소나 (선관위 앱이나 인터넷으로 선관위 웹사이트를 검색해 찾아) 들어가서 해도 되고..


사전투표 절차(지난 총선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번 대선 여론조사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윈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등록 현황(결과를 공개하겠디고 지정한 일시에서 하루 정도 지나서 최종 결과가 저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조사 방식과 대상, 회신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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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2017.05.06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봤습니다
    잘 계시죠
    그제 어제 사전투표소와 거주지가 가깝다보니 신기한 일을 겪었습니다

    정말 1000만명 투표했다는 게 믿겨질만큼 다양한 주민분들을 목격했드랬죠. 군인분들도 보이고요. 가족단위로 와서 가족 사진 찍으셔서 어쩌다보면 매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이 동네에 이렇게 여럿 이웃 분들이 모인건 거진 처음 같네요. 심지어 경찰차도 여러대가 계속 뺑뺑 주위를 돌고요)

    젊은 친구분들은 물론 어머니 아버지분들도 사진 열심히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9일날까지 도 닦는 마음으로 지내다가 도전하려고 합니다

    나라 꼴에 대해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이해가 안되서 어디다가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꺼 같네요 ^^

    • alberto 2017.05.09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저도 잘 있습니다. ^^
      Playing님도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낫네요.

      모.. 뭐, 그렇죠. 근데 운이 없으면 그런 사람이 나올 수도 있어서.. 선거는 인기있는 사람을 뽑는 제도지 철학자를 뽑는 제도는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