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오늘부터 당일접종, 18일부터 사전예약/:/ 코로나 걸린 적 있는 사람의 백신접종 권장표/:/ 노바백스 신청 관련

맞을 분들은 맞으시라는 이야기.

 

1차때부터 한국과 미국 방역담당부처가 한 이야깁니다만,

60세 이상은 대부분이 "기저질환", 그러니까 지병이나 고질병이나 평소 앓던 병이 있으니까(당뇨병, 고혈압, 뇌경색, 고지혈증, 비만, 폐질환, 근골격계질환 등등), 백신을 더 맞아야 한다고들 권장했습니다. 한편 심장, 뇌, 폐, 혈관쪽 병을 가지고있거나 대사질환이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고 나서 좀 앓는 부분이 더 "쎄게" 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맞은 다음에 되도록 힘든 일하지 말고, 가능하면 휴가를 얻어 안정하는 게 좋다고들 했습니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그렇지 어쨌든 원칙은) 그리고 코피가 매일 나거나, 얼굴에 가벼운 마비가 오거나, 가슴이 찌릿하며 평소 없던 고통을 받거나, 숨쉬기 어렵거나, 39도 쯤으로 열이 많이 나는 등등 이상하면 바로 병원가라고 했죠.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그렇지 어쨌든 원칙은) 그러니 백신맞되 그 부분은 주의하시고, 성인의 몸이 100이면 고령자면 70, 고령자면서 지병이 있다면 몸은 50으로 생각하시고 그 중 일상생활하는 데 30~40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백신맞으면 잠시 5~10을 쓰고, 백신안맞고 코로나걸리면 한동안 20~30이 푹 빠진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효과입니다. 포인트는 "이거 맞으면 안 걸려요"가 아니라, "이거 맞으면 아주 약하게 지나가요"입니다. "중환자실에 안 가도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져요" 이런 이야기..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6570&board_id=312&contSeq=657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60세 이상 연령층 오늘부터 4차접종 가능(당일접종 시작)
○ 중증·사망 예방 및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접종 시행, 특히 80세 이상 적극 권고
○ 당일접종 오늘부터 가능, 의료기관에 반드시 유선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
○ 사전예약 4월 18일~, 예약접종 4월 25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이 원칙이나 노바백스 백신 실시기준 변경에 따라 사전예약 시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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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목표)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시행한다.
 ○ (권고내용)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4차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 (접종대상) 60세 이상 연령층 중 3차접종을 완료 4개월(120일)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접종간격)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 고위험군(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대상자 및 면역저하자)은 집단 감염 우려 및 개인 사유 등에 따라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

 ○ (접종방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된다.

   -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여의치 않은 경우, 지자체 여건에 따라 보건소 접종도 가능하며,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 등도 할 수 있다.
   -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 (접종일정) 사전예약은 4월 18일(월)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4월 25일(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당일접종은 오늘부터 가능하며,  ①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②의료기관에 유선 연락하여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다.

 ○ (이상반응 감시) 접종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모두를 대상으로 접종 시 등록된 연락처로 접종 이후 3일 차에 주의사항 및 조치사항을 재안내하고,
   - 초기접종자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5,000명 예정), 접종 이후 일주일간 능동감시를 통해 건강상태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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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맞고 싶으면 노바백스를 고르셔도 된다고 합니다.

◆ 노바백스 백신 3차·4차접종 활용 실시기준 변경 안내
○ ①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 ②노바백스 백신 접종 희망자도 노바백스 백신으로 3차·4차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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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접종까지 가능한 것으로 실시기준이 확대되었다.
 ○ ①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 이외에도 ②노바백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 3차 또는 4차접종이 가능하다.

 ○ 노바백스 백신은 국민들의 접종 경험이 풍부한 백신(B형간염, 인플루엔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되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접종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노바백스 백신으로 3차·4차접종을 원하는 경우, 오늘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4월 18일(월)부터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 시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 ①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②의료기관 예비명단(유선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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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사람의 예방접종 기준입니다.

확진된 적 있는 즉 걸린 적 있는 사람은 2차까지는 접종기록을 남기는 걸 질병청에서 권장하고

원한다면 3차나 4차까지 예약해도 전산에서 허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의 예방접종 권고기준 안내
○ 감염을 통한 자연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어,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기초접종을 반드시 완료하도록 당부
○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접종대상군에 해당되면, 3차·4차접종 가능

 

 

* 보도자료에서 4차접종에 관한 부분

질병청이 고령자 일반에 대해 4차접종하라고 발표한 근거라네요. 외국에서는 3월까지는 엇갈리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그 뒤로 바뀌었나요? 그런데 우리 나라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방역강화를 하지 않고^[각주:1] 쓸 수 있는 수단이 이거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에..

 

1. 이제 와서 강화한들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확신을 못 가지는 부분도 있겠죠. 역학조사만 해도 확진자급증하며 놓아버린 이상 이젠 전처럼 못하고. 그리고 시뮬레이션 예상도 그쪽이니까 버티면서 계속 가는 게 아닐지. 거기에 이렇게까지 해가며 비위마춰준 지역상인들 반발이라든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