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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하루만 일평균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1월 초순은 일평균기온 영하인 상태.. 땅이 꽁꽁 얼겠습니다. 주초에 조금 올랐다가 주후반에 다시 내려가는 날씨. 어르신들은 삼한사온이라고 하더군요. 기후온난화라더니 날씨가 옛말을 지켜주네요? ㅎㅎ 서울 대전 여담. 한국사람이 옷이 많은 이유? 날씨가 아래서죠!(라고 합리화해봅니다) 체감기온이 여름은 영상 35도를 넘기도 하고 겨울은 영하 15도를 내려가기도 하고. 감기조심하세요. 발열, 기침, 콧물이 나면 눈치보이는 데가 많아서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마스크는 그냥 감기예방도 해서, 찬 공기를 덥히는 것만으로도 폐와 기관지를 보호합니다.
이쯤 되면 강추위를 넘어 한파라고 불러도 되겠죠. 추위대비하시고, 수도와 보일러 동파안되게 한 번 더 신경쓰실 때입니다. 서울 이렇게 추우면 이번에 어는 건 그냥 두면 안 녹을 것 같네요. 안 얼게 대비하는 수밖에.. 대전 * 뉴스를 아직 안 봤는데, 삼한사온일까요, 아니면 다른 것일까요?
기상청 중기예보기준입니다. 중기예보는 이삼일 지난 뒤에 보면 확 달라져있을 수 있어요.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그때그때 확인하세요 어제 눈온 뒤에 어젯밤이 꽤 추워서, 오늘 낮에도 눈과 얼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대전 그래서, 성탄절께부터는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동파 조심하고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초입에 하루 정도 기온이 내려가는 건 별 상관없지만, 겨울이 깊어가며 평균기온과 평균지온이 같이 내려가면서 '땅이 업니다'(언 땅을 파는데 곡괭이 끝이 튀거나, 한 뼘 파내려갔더니 땅속에서 얼음을 보고 한숨나온 적 있을 겁니다). 그때 며칠 이어 한파가 몰아치면, 동파사고가 나기 딱 좋은 조건이 됩니다. 가로수 위 빈 까치집. 짓다 만 게 아니라면, 가지치기할때 쓸려나간 것 같네요.
오늘 밤 서울대전 밤기온이 영하 8~9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먼저 서울시의 2021년 1월 보도자료에서 몇 줄 뽑아봅니다.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10123 서울시, 최강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시민 참여 긴급 요청 서울시는 오는 30일(수) 주중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세밑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재를 점검 news.seoul.go.kr ㅡ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생량이 폭증" ㅡ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 미만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 ㅡㅡㅡㅡㅡ..
오늘 곳에 따라 하루 종일 땅을 푹 적신 비도 의외였지만, 일요일 밤 추위도 월초 중기예보하고는 꽤 다르군요.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996 주말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12일 전국 기온 뚝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일대의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졌다. 연합뉴스 제공. 일요일인 12일부터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며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 m.dongascience.com:443 그리고 다시 조금씩 올랐다 다시 내려가려는모양입니다. 하순부터는 제대로 겨울돼서, 매일 낮에는 영상 밤에는 영하가 될 모양. 서울 대전 혹시 밭이나 정원에 구근 안 캔 것이 있거나 아직 들여놓지 않은 화분이 있으면 주말동안 정리하셔야 할 ..
1. 이달 상순 날씨는 때이른 한파같은 것은 없군요. 다행입니다. 서울 대전 2. 아래는 어제자 기상청 1개월 예보입니다. 평균위주로 이야기한 것 같으니, 우리나라 겨울인 만큼 사이사이에 일시적인 한파가 없다고는 못합니다. 그리고 지역별 차이도 언급되지 않은 점, 읽을 때 주의. (저런 겨울날씨면 우리나라 살 만하죠. ㅎㅎ) 3. 혹시 신청기준에 해당하는 분이 주위에 계시면, 잊지 말고 신청하시도록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에너지바우처 https://www.energyv.or.kr/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바우처 5월 27일부터 신청하세요 - 신청 및 문의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기간: 2020년 5월 27일 ~ 2020년 12월 31일, 사용기간 : (여름)..
영하로 제대로 떨어지는 날이 옵니다. 아래 중기날씨표에 없는 내일과 모레만 해도 낮에 반짝 영상되고 하루 반은 영하에 머무는 지방도 있습니다. 길게 보면 하루 종일 영상인 데가 더 많지만. 아직 수도관이 어는 날씨나 보일러가 동파되는 날씨는 아니지만, 슬슬 조심할 때고, 동파방지조치를 할 때입니다. 안 쓴다면 물을 빼놓고, 쓴다면 관에 단열장치나 보온장치(열선)를 하고. 서울 대전 월동채소는 밭에 따라선 아직까지는 버티기도 하지만, 그래도 비닐터널이라도 해주는 게 좋겠네요. 비닐터널이라.. 내년 봄에는 생각해야겠습니다.
서리가 푹 내렸습니다. 하지만 시금치는 아직 버팁니다. 가로수는 거의가 잎이 떨어져갑니다. 아직 잎과 열매를 달고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요. 이게 남천나무던가? 바람쐬러 오랜만에 찾은 모 시장에는 사람이 버글버글합니다. 사람들의 인내심이 고갈되어서 거리두기는 어차피 풀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드코로나발표가 나기 전에 이미 행정이 안 먹히기 시작했죠. ※ 늙은호박이 많이 나오는 철은 이 지역은 10~11월이더군요. 그 때가 지나면 값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텃밭도 역시 햇볕이 잘 들어야 할 만하다는 당연한 이야기가 올해의 요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해먹는 데 필요한 볕은 농진청에서 알려주는 것하고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도. 농진청사이트가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그 권장 일조량보다 한참 적은 텃밭자리에서..
11월 말일인 30일은 서울 대전 모두 20mm정도 겨울비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영하를 넘나드는 최저기온, 영상 5~10도 내외인 최고기온을 앞두고, 이제 무이파리도 처지고 있더군요. 서울 대전 아침마다 서리를 보는 게 일상입니다. 시금치는 시퍼렇지만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런 부분.. "건조주의보 :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 때때로 시나 군을 붙여 적기도 합니다. 강릉시평지, 고성군평지 등. 지명이 들어갔고 통보문 위 지도에 점점이 표시를 해주었으니 대강 어디인지는 알겠는데, 정확히 무슨 뜻이죠? 학술용어나 업계용어인가요?
땅이 얼려면 멀었지만, 최고기온도 높지 않습니다. 할 게 남았으면 얼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대전. 지난주에는 5미리쯤 되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 김장이 한창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분양한 텃밭은 대부분 끝났지만, 변두리 텃밭과 밭에는 아직 김장채소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출처는 기상청 앱입니다. 금주말까지는 그냥저냥 낙엽떨어지고 스산한 가을날씨입니다. 서울 중기예보 대전 중기예보 그리고 다음 주중, 11월 하순에는 처음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고 낮최고 기온이 10도가 못 되는 날이 연속해 나옵니다.
일부 지방에는 5mm 정도 되는 우박이 내렸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건조하지 않고, 많지는 않아도 비가 자주 오는데, 지금 수확기인 농산물가격은 괜찮을까요. 서울 중기예보 대전 중기예보 슬슬 은근히 추운 날씨입니다. 10월말 주말까지만 해도 낮에는 반팔입을 수 있었는데..
월요일은 단기예보로 비오는 게 확실하고(강우량이 꽤 되니 우산필수), 화요일부터는 아래 중기예보입니다. 서울 대전 최저 1도.. 서울이 더 춥고 강수량과 비오는 날은 대전이 더 많네요.
일교차대비하고 단풍놀이하면 딱 좋은 날씨입니다. 계룡산도, 서울 고궁도. 아침 7시가 돼야 해뜨고, 오후 5시면 해가 기우는 가운데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바람("귀가하세요")이 느껴지는 계절. 저녁은 일과의 끝을 향해가는 시간, 11월은 일 년의 끝을 내다보는 시간. 집에서는 난방을 하지 않으면 슬슬 힘든 날씨입니다. 세월이 지나며 건축규정도 많이 바뀌어서, 제대로 지었다면 단열이 상대적으로 좋은 신축 아파트/빌라/다가구와 그렇지 못한 구축 아파트/빌라/다가구가 이럴 때부터 확 차이나죠. 서울은 오늘 비오는 일기예보가 찍힌 동네가 보이는데, 낙엽 좀 떨어지겠네요. 슬슬, '을씨년스럽다' 는 표현이 어울리는 계절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부지방 감은 10월이 한창때죠? 이제 슬슬인 것 같고 요즘은 조생종 귤값이 조금씩 내리며 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수확기이야기입니다. 저장기술이 좋아서 나오기는 앞으로도 한참 나옵니다) 이 감씨를 윤기있는 상태 그대로 고정하고 싶었습니다. 큰 감은 씨도 크고 예쁜데 마르고 나면 저런 광택도 없어지고 말라서 납작해지죠. 혹시 투명한 수지로 굳히면 오래 갈까요? 아래 사진은 지나가다 본, 동네 고종시(대봉감)심은 집. 참 잘 길렀더군요. (이 글 첫 사진 속 씨는 단감과 홍시의 씨입니다. 아래 사진 대봉감씨는 제 기억에 감모양처럼 길고 또 납작했습니다) 사과를 심은 건물도 있던데, 관상용인지 잎이 다 져가는 지금 주먹만한 사과가 주렁주렁 연 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모과 대추 포도같은 것말고 정원수..
땀이 나기는 커녕, 날씨앱과 달리 몸은 매일 쌀쌀해지는 걸 체감하는 요즘이지만, 옷은 세탁기에, 몸은 샤워실에..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0226372H "감기로 착각했다가 죽을 뻔"…가을철 두통·고열, '이 병' 의심 [건강!톡] "감기로 착각했다가 죽을 뻔"…가을철 두통·고열, '이 병' 의심 [건강!톡], '살인 진드기' 쯔쯔가무시 예방법 www.hankyung.com 10월 중순 이후로 묘하게, 중부지방 일원 중기날씨가 비슷합니다. 한 달 전까지는 꽤 달랐는데요. 체감기온이 낮습니다. 뇌혈관질환있는 분들, 심혈관질환있는 분들 특히 조심하시고, 해뜨고 해지는 시간대에 몸과 목과 머리 보온 잘 하세요. 11월 둘째주부터는 일평균기온이 10도 밑으로..
여전히, 산비탈을 내려가기 전 평탄한 산마루같은 최저/최고기온입니다. 왔다갔다하네요. 서울도 대전도 단풍철입니다. 서울 대전 1. 가을채소는 이제 제철을 맞은 것 같더군요. 다른 분의 양지바른 텃밭은 아이 머리통만한 배추가 탐스럽게 결구되어 있었습니다. 참 잘 키우시데요. 저희 텃밭은 일부는 볕이 들고 나머지는 안 드는데, 요즘같이 해가 짧고 서늘한 날씨에서는 그게 크더군요. 같은 날 씨뿌린 시금치가 한쪽은 시원찮기는 해도 솎아줄까할 정도로는 컸는데 다른쪽은 아직 본잎이 나왔다는 정도에서 잘 안 자라고 있습니다. 비료는 줬는데.. 2. 아침은 긴팔이 필요하지만 오후에는 좀 걷거나 몸쓰는 일을 한다면 반팔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안전과 효율을 생각하면 땀이 좀 나도 긴팔이 낫겠네요. 모기 아직 있습..
겨울비탈로 미끄러지기 전 펑퍼짐한 초원이라는 느낌. 애매하게 현상유지하는 듯한 최저/최고기온 숫자입니다. 일평균기온은 10도대 초반. 서울 대전 월말이 되면 살짝 더 오르는...... 초겨울의 따스한 햇살을 맛보게 해주고 롤러코스터를 태우려는 걸까요? ps. 주말~주초 추위를 이겨낸 텃밭 풀떼기들은 쌩쌩합니다. 전남 해안지방은 요즘 고구마를 캐는 모양이이군요. 기사 사진 속 영암군의 저 밭은 고구마 이모작일까요? 궁금했습니다.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545 깊어가는 가을 ... 고구마 수확 한창 - 한국농정신문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13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수십여 명의 농민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이 ..
그래서 저는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합니다. 대다수에게, 특히 이것이 문제가 되는 사람들에게, 더위는 불편이지만, 추위는 생존이니까. 더위는 농업을 동반하지만 추위는 남는 게 없으니까. 아직 겨울하고는 거리가 먼, 이제 노랗고 빨갛게 단풍들어가는 철입니다만, 따뜻한 가을볕에 익숙해진 몸이 느끼는 날씨는 상당히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고구마 과번무 웃기죠. 늦게 기대하지 말고 10.1일 전후에 싹 거둬버릴 걸 그랬나.. 새벽 텃밭에 들러보니, 며칠동안 고구마가 엄청 번져 있더군요. 며칠 전 이랑 사이를 밟아가며 순쳐줄 때 줄기를 치운 흔적이 보이지도 않고 밭 바깥으로도 덩굴이 쭉쭉.. 소위 "과번무"라고 부르는 현상이 엄청 심했습니다. 원래는 저 양분이 전부 괴근(고구마)으로 가야 할 양분인데. 아까워라. 올해는 가물지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원래 물주기 쉽지 않은 땅이라 이랑도 높게 안 했는데, 쩝.. 특히 9월들어서는 가볼 때마다 흙이 매일 이슬비라도 맞은 듯이 촉촉해있었으니.. 고구마밭이라면 손가락으로 집어들면 흙이 부스러져 떨어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젠 내일 아침최저기온이 팍 떨어져 그만 크라는 신호가 가기만을 기다..
상당히 강하네요. 하긴, 시월에 텃밭 고구마와 야콘을 캐는데 서리내린 해도 있기는 했습니다. (내주말까지 나오는 그림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일평균기온이 7~9도! 그런데, 그 이틀만 빼면 또 슬금슬금 다시 올라갑니다. 환절기 몸조심하세요. ㅡ 혈압은 새벽 일어나서부터 오전 중까지가 높습니다. ㅡ 일교차가 커 초저녁 노을질 녁에 바로 쌀쌀해지므로, 심혈관, 뇌혈관질환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고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보온하세요. ㅡ 이유없이 마른 기침을 오래 하면 병원가보세요. ㅡ 긴 옷, 조금 두께가 있는 침구를 꺼릴 시기가 아닙니다.
슬슬 한 해 텃밭을 접을 때, 또는 비닐이라도 쳐줄 생각할 때네요. 원기날씨앱과 기상청 날씨알리미입니다. 가을치고 흙이 마르지 않네요. 17일이 일요일입니다. 19일 최저 6도 최고 18도면 일평균기온은 12도? 한 주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누가 뭐라 하지 않는 것은, 크기는 잘고 가을이 깊어갈수록 벌레먹은 것(밤벌레들은 그거 다 파먹고 나면, 어디서 번데기가 되어 겨울을 나는 걸까요?) 투성이지만, 주워도 주워도 끝없이 펼쳐져있어서요. "다 주겠다는데 왜 못 가져가니 ㅋㅋ" 마치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죠. ㅎㅎ 마치 동화속 농부와 도둑처럼 적당한 선에서 끊지 못하면 큰일나겠다며(*), 어느새 어둑해지려는 산에서 등떠밀리듯이 내려오면서 아쉬움을 곱씹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 톨스토이의 농부와 하느님 동화(여기서 생각이 가는 영화가 이던가)라든가, 불교쪽 우화 중 하나로 나오는 '원숭이잡는 방법'이라든가. 올해는 여름 더위가 빨라서, 9월 초부터 그런 날씨였습니다. 이달 중순까지 밤이 있으려나.. 참 좋은 가을산행날씨입니다. 서울시내나..
김장채소(무, 배추, 당근, 쪽파, 알타리 등)나 월동채소(마늘, 양파)를 돌려짓기하는 밭은 아직까지 고구마를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텃밭이니까. 검색 좀 해보고 또 들은 얘기가, 적당히 비오면서 일교차도 있지만 춥지 않고 평균기온 20도대, 이런 날씨가 고구마가 잘 큰다고 합니다. 대신 방치하면 잎줄기는 무성한데 정작 고구마가 없는 망한 농사가 된다고. 그래서 그걸 방지하려면, 비닐멀칭하지 않은 밭이면 줄기를 떠들어주고 작은 텃밭이면 줄기가 더 번지지 못하게 순을 쳐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밭이라면 품이 들어 그런 걸 못하니, 1~2% 황산가리 용액을 타서 엽면시비를 하라고 하네요. 이건 수확 50일쯤 전에 하는 게 좋다니까, 10월 수확이라면 8~9월에 해주는 게 맞다는 말?? 그런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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