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할 때 입력이 늦고 버벅인다면

요즘 웹브라우저는 주소창에 URL을 치면 과거 방문기록을 뒤져 추천 주소 목록을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무척 편리하지만, 과거 기록을 뒤지느라 주소창에 커서만 찍어도 웹브라우저가 버벅대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해결책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주소창에 추천 항목을 표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Mozilla firefox:

가장 단순한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이러면 편리한 기능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
방문 기록대신 북마크만 검색하도록 하면 부담은 훨씬 줄어듭니다. 추천 항목을 한정하고 싶다면 이것도 방법.
다른 방법은, 위에 보이는 "방문 기록 저장 기간"을 8일 정도로 줄여 주는 것입니다.
저는 왜 그렇게 오래 버벅였나 보니 31일로 잡혀 있었습니다.


MS IE 8 은 "추천 사이트"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도움말을 보면, 이것은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를 MS에 보내 MS가 통계처리한 자주 가는 사이트 추천을 받아 목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용자 데이터를 MS서버에 보내는 방식이라 확인을 받고 기능을 켭니다.

그 밖에, Firefox와 마찬가지로 방문 기록을 검색해 추천 목록을 줍니다.

MS라선지 윈도 검색으로 이동하는 항목도 있네요. '열어본 페이지 목록'은 불여우와 마찬가지로, 설정화면, 그러니까 인터넷 옵션 항목에서 며칠치만 방문 기록을 남길 지 정해줄 수 있습니다.

8일로 정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