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의 음성문자 무제한인 저렴이 요금제 셋, 데이터 QoS들어간 저렴이 요금제 셋

일단 음성문자 무제한요금제먼저.. 셋 다 부가통화(15xx, 16xx 등)제공량은 30분입니다.

 

 

시니어 안심 2GB+

데이터를  2GB주고, 그 다음부터는 400kbps QoS입니다. 통신사에서 막지 않았다면 유튜브 최저화질이나 240p 정도?

이름대로 만 65세 이상만 가입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음성통화위주니까.

 

통화 맘껏 300MB

셋 중 제일 싸지만, 데이터는 300MB만 줍니다. 이건 정말 비상용이란 느낌이죠. 생활동선에 공공와이파이나 무선랜이 항상 연결되면 문제없는데, 무선랜안잡히는 산책로나, 주말 교외로 나가거나 동선 밖으로 가면 당장 힘들어집니다.  대신인지 올레와이파이가 기본 포함인데, 제 경험상 바깥으로 나가면 의미없어요.

 

 

모두다 맘껏 안심+

처음부터 400kbps QoS입니다.

 

 

 

여기까지가 음성문자 무제한인 요금제고요,

젊은층은 음성무제한은 안 바라는 경우도 꽤 있으니까 그런 경우의 요금제가 따로 있는데,

 

 

 

데이터 맘껏 250MB+/100분

이 요금제는 음성100분, 문자100건이면서, 데이터는 1Mbps QoS를 제공합니다. 덩치큰 게임앱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하지 않는다면 불편없이 쓸 만할 것 같고,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전화기로 보는 것 기준으로 고화질은 안 돼도 그럭저럭 가능해보이네요. (고화질이야.. 괜히 더 비싼 무제한요금제가 있겠어요? )

 

 

 

데이터 맘껏 안심 100MB+/50분

400kbps QoS가 있고, 음성50분, 문자50분입니다. 6100원이었다가 몇 달 전에 7100원이 됐는데, 다른 통신사에선 찾아보기 힘들어 아직 가치가 있는 요금제죠. 제가 써봤을 때는 240p화질로 유튜브시청가능했습니다. 정책으로 막지 않는다면 될 듯. 그런데 넷플릭스나 유튜브 돈내고 구독하는 분들이라면 이 요금제를 쓸 분은 없겠죠?

 

 

* 전에 QoS태그를 넣어 여러 번 적었듯이, 400kbps QoS는 SNS등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안심감을 주고, 삼성페이나 교통카드 등 생활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때, 주식정보 조회, 금융앱 사용, 정부앱 사용, 그 외 트래픽을 적게 먹지만 항상 연결되어 있는 게  중요한 생활밀착서비스 이용, 포털 뉴스보는 정도, 그리고 더 바란다면 유튜브 최저화질 정도.. 이렇게 열거하니 할 수 있는게 많아보이네요.^^ 그런데, 안 되는 건 없지만 되는 것도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싸지만 싼 만큼 쓸수록 단점도 분명하게 느껴져서, 익숙해지고 나면 이왕이면~하고 그 위로 바꾸고 싶어지는 속도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사들이 폐지하지 않고 남겨두겠죠. 이 엔트리급 요금제로 무제한에 맛들여 익숙해지고 나면 요금제를 윗등급으로 에스컬레이트하고 싶어지니까. 제가 그랬습니다. :)

 

데이터 맘껏 안심 1GB+/100분

음성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는 1GB주고, 1Mbps로 2GB주고, 그 다음에는 400kbps QoS.

 

 

여기까지입니다. 

이 여섯 가지 요금제의 다른 장점은, 8개월이나 12월 기간한정 할인이 아니라, 해지할 때까지 계속되는 할인이란 점입니다. 알뜰폰은 무약정요금이 대부분이라 번호이동이 자유로운 것 같지만, 의외로 위약금대신 일할정산 꼼수를 써서 해지월에 요금폭탄을 던지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월 5천원짜리 요금제의 해지월 요금이 2만원을 넘는다든가. 그리고 만족스런 요금제일 때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는 때를 잊어버리기도 하죠. 그런 게 없다는 점.

 

여기서 데이터나 음성을 더 주면서 좀 더 비싼 요금제, 아예 완전무제한으로 가능 요금제 등이 상위에 붙습니다.

www.ktmmobile.com/comunity/lteRateList.do?socCode=KISSLCT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