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일꾼(SERVANT OF THE PEOPLE;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방한한 적은 없지만 인기가 많은 외국인 중 한 사람과 그가 주연한 드라마.

드라마속 대통령을 연기한 그가 현재 자기 나라의 대통령이기에, 더욱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ㄴㅁ위키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WxnrOznpSgCIK6SyzDgirQ

Слуга народа

 

http://www.hqplus.co.kr/sub/sub_program_view.php?wr_id=808 

https://youtu.be/TnpLaAaWEMQ

 

https://www.themoviedb.org/tv/64480?language=ko-KR 

국민의 일꾼

 

맨 첫 링크에도 나오지만, 서번트는 "일꾼"보다는 하인, 종이라는 말이 의미상 가깝습니다. 다만 일꾼이 더 코믹하기는 합니다. ^^ 한편, "국민"은 인민으로 바꾸는 게 낫다는 지적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저기선 대통령과 같이 사용된 단어니까, 피플은 주권자인 국민을 뜻하는 어휘임이 분명하므로.

 

 

ps.

만약 '미스터빈'이 보리스 존슨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가 된다면? 아니, 지금 존슨씨도 개성이나 배경이나 젤렌스키에 대응하는 캐릭터로서 부족함이 없지만요. ㅎㅎ

 

ps2.

블라디미르라면 흡혈귀가 떠오르는데, 볼로디미르는 생소해서 그런지 볼록볼록 개그같은 어감이군요. 이 전쟁이 시작됐을 때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가볍게 본 이유 중에는 저 드라마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