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청소년 불법도박이 마약처럼 번지고 있다는 기사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교양 읽을거리

청소년 불법도박이 마약처럼 번지고 있다는 기사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군대가면 군대 안에서도 도박하고 도박을 퍼뜨리다 처벌받고, 이런 습관을 못 버리고 간부가 되면 도박빚때문에 간첩행위를 하기도 하고, 회사들어가면 자재와 기술과 영업비밀을 팔아먹고 그런다죠.

옛날부터 도벽무서운 줄은 다들 알았습니다. 그래서,

술은 몰라도 도박 전과가 있는 사람을 알고 써줄 고용주는 없습니다.

 
인생을 나이트메어모드로 시작하지 마세요.
 

손안의 10대 도박, 손놓은 돈줄 차단 - 서울신문 2023-12-25
마약처럼 번진 불법 온라인 도박
몇 달 새 수백만원 쓴 아들.. 중독에 난폭해져 정신병원
카카오머니 등 비대면 계좌로 손쉽게 접근
범정부 근절 TF 띄웠지만 감독할 금융기관 빠진 ‘반쪽’

[단독] 손안의 10대 도박, 손놓은 돈줄 차단

마약처럼 번진 불법 온라인 도박 몇 달 새 수백만원 쓴 아들 중독에 난폭해져 정신병원 비대면 계좌로 손쉽게 접근 범정부 근절 TF 띄웠지만 감독할 금융기관 빠진 ‘반쪽’, “도박에 중독된 아

www.seoul.co.kr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시중은행과 민간기업의 금융서비스를 관리 감독해야
보호자의 청소년 계좌 관리 권한을 확대해야

“불법 도박에 계좌가 활용되는 것을 알고도 기업이 묵인했다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청소년들은 휴대전화와 단돈 몇천 원만 있다면 계좌를 만들거나 돈을 보낸 뒤 언제든 쉽게 모바일 도박에 뛰어들 수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불법 도박 102조 7000억원 중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온라인 도박은 37조 5059억원을 차지한다.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위험군 특성 조사에서도 중학교 1학년 중 도박 위험군의 청소년은 1만 6309명,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는 1만 2529명이 도박 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잡히지 않는 청소년까지 감안하면 그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 서울신문

 
 
모 인터넷전문은행의 해명구절도 있는데 그건 안이한 이야기더군요. 주의문구 노출은 아무리 많이 해도 의미없는 게,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사람들은 모르고 당하니까 경고가 주의를 환기할 수 있지만, 도박송금하는 사람은 자기가 뭘 하는지 알고 하는 겁니다.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도 청소년들은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청소년의 계좌를 해지하려면 각종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등 까다로울뿐더러 계좌를 없애도 편의점 무통장 송금서비스 등을 통해 돈을 보낸 뒤 도박 사이트 내에서 충전·환전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 서울신문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