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P215b 레이저프린터 드라이버 지원문제 (그림추가)

드라이버 링크

현재 공홈에서는 드라이버를 받을 수 없다.
https://support-fb.fujifilm.com/setupDriverForm.do?ctry_code=KR&lang_code=ko&d_lang=ko&pid=DPP215b

 

모 블로그의 링크를 타고 가면 80MB짜리 파일이 하나 있다.^[각주:1] 내가 보기에는 이상없어서 그것을 받아 설치해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일반적인 이야기로, 제조사 공식 사이트나 공신력있는 다운로드 포털^[각주:2]이 아닌 클라우드 링크로 받는 일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데서 받을 때는, 압축을 풀 때마다 바이러스 검사를 할 것. 만에 하나 랜섬웨어라도 들어있으면 무서우니까......)

설치할 때 조심할 점

프린터를 분리하고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먼저 깔고
설치 종료 후 프린터를 연결하라는 화면이 나올 때,

 

(바로 이 화면이다)

"USB 케이블로 프린터를 컴퓨터에 연결한 뒤
프린터를 켜 주십시오" 라고 적혀 있다.
순서를 꼭 지켜야 인식한다.

 

전원을 "끈" 프린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다음
프린터 전원스위치를 켠다.

이 순서를 지켜야 제대로 인식된다.
(전원을 켜서 대기상태인 프린터를 연결하면 장치를 찾지 못하는 멍청한 SW라서 그렇다. 생각해보니 후지제록스 레이저프린터는 처음 샀을 때도 그런 식으로 썼던 것 같기도 하다.)

 

 * 저 화면 앞까지의 설치단계:

 

 

 

원가를 내리려고 GDI방식 프린터가 생긴 뒤로, 요즘은 상주 SW가 여럿 깔리는 게 보통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OS가 바뀌면서 드라이버 API같은 게 바뀌면, 이전 버전 OS에서 잘 쓰던 프린터를 새 OS에서는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잦아졌다.

 

1. 글쓴이가 나누어 놓은 파일도 있는데, 파일 1개짜리 원래 파일 링크가 아직 살아있어서 [본문으로]
2. 그래서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이 없어진 것이 무척 아쉽다. 업로더들에게 악성코드검사비라도 받아서라도 유지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