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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추수입량에 이어 완제품 김치수입량이 급증/:/ 농산물비축에 대해 좀 찾아본 것 본문

농업, 원예

중국산 배추수입량에 이어 완제품 김치수입량이 급증/:/ 농산물비축에 대해 좀 찾아본 것

안 그래도 많은데 더 늘어난다는.


중국산 김치 완제품 직수입 급증

기사 제목은 기자가 낚시질한 느낌입니다.
"사고 말지"가 아니라 "팔고 말지."

https://naver.me/58NVgyTP

"이럴 거면 중국산 김치 사고 말지"…돌변한 이유

배추값 고공행진에 정부가 중국산 배추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자 배추는 물론 김치 완제품 수입까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중국산 배추는 한국에서 김치를 담그더라도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하

n.news.naver.com


ㅡ "배추 소매가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자료를 수집한 1995년 이후 3월 기준 최고가다. 지난해 여름 폭염이 늦게까지 이어져 겨울 배추를 심는 시기가 늦어졌고, 수확량까지 줄어든 여파"(......)
그래서 정부는 작년 봄부터 시행하던 할당관세를 올들어 면제했고, 수입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ㅡ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산 배추를 수입해 국내에서 김치로 가공하더라도 원산지를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한다."

(이건 뭐 당연하죠. 그럼 앞으로는 김치 전체와 함께 가장 비중이 큰 배추와 고추가루도 따로 따로 제품 포장 전면이나 식당 메뉴보드에 원산지를 크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야 하나.. )


ㅡ "중국산 "택갈이"[각주:1] 수입 김치는 10㎏에 1만원에 들여올 수 있지만 중국산 배추를 수입해 국내에서 김치로 생산하려면 부자재에 인건비까지 합해 3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어차피 시장에서 중국산 취급이니 저울질해서 직수입을 해버리는.. 똑같이 "중국산"이라고 표시해야 하는 김치판매업체나 그거 받아쓰는 식당이나 급식업체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대신 국내 김치공장들이 문닫고 죽는거죠.

하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국산이 가장 좋지만) 수입완제품 김치보다는 배추나 고추가루가 수입이라도 국내에서 생산한 김치가 믿을 수 있는데요. 그 하천물퍼서 씻고 벌거벗고 돌아다니던 썩은 중국 김치공장 ㄷㄷㄷ

)



할당관세 면제 관련 올 초 기사.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519888

정부, 4월까지 배추·무에 할당관세 적용…하루 200톤 이상 방출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일 200톤 이상을 시장에 방출한다.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www.ksmnews.co.kr


ㅡ 작황부진과 업계의 저장수요 증가에 유통량 감소
2024.5월부터 적용한 배추 할당관세를 이날 설 물가대책으로 봄배추 출하 전까지 없앤 것인 모양.
할당관세 0%는, 작년 추석앞두고도 잠시 적용한 적 있다.



* 소감, 여담

ㅡ 온난화나 폭염 영향을 덜 받는 무, 배추, 양배추 신품종이 필요합니다.

ㅡ 기후변화의 영향을 신품종 육종으로 이겨낼 수 없다면, 겨울배추도 여름배추도 하우스가 필수가 될 텐데요.. 냉난방 이전에 일단 지붕을 입힌다면 생산단가가 오를 것은 확실하겠죠.

ㅡ 이래서 전에 대기업이 연해주에 배추농장을 경영하기도 했는데, 러시아는 정치 불안정으로 외교 리스크가 큰 게 증명돼버려서.. 이젠 캐나다에서 농장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러시아에서 하면서 명태처럼 예외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운영하던 곳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

https://www.google.com/search?q=%EC%97%B0%ED%95%B4%EC%A3%BC+%EB%B0%B0%EC%B6%94%EB%86%8D%EC%9E%A5&oq=%EC%97%B0%ED%95%B4%EC%A3%BC+%EB%B0%B0%EC%B6%94%EB%86%8D%EC%9E%A5

🔎 연해주 배추농장: Google 검색

www.google.com


배추보관법

ㅡ 가정이나 농가에서 하는 자가소비목적의 김장배추 겨울 저장법은, 옛날부터 민간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어머니, 할머니 세대는 알고 계시죠.

무나 배추 한 포기 한 포기를 신문지에 싸서, 큰 장독항아리에 차곡차곡 넣는 것입니다. 그 항아리를 땅에 묻거나 창고나 아파트 발코니 중 가장 볕안들고 추운(겨울에 종종 살짝 어는) 장소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 것.

자기 영양분을 소비하며 버티기 때문에 무라면 겉껍데기, 배추라면 겉잎이 노랗게 마르거나 살짝 곰팡이가 피며 썩기도 하지만 속은 괜찮으니까요. 12월 김장배추 끝물에 아주 싸게 샀을 때나 12월 초 그해 텃밭을 접을 때 거둔 무를 그렇게 저장해본 적이 있습니다.

ㅡ 농진청 농사로. 가정에서의 배추보관법.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Sub.ps?menuId=PS03796&pageIndex=1&pageSize=10&sSeCode=374001&cntntsNo=101930&sDetCode=&sType=sCntntsSj&sText=

배추 - 가정에서의 보관방법 | 농사로

www.nongsaro.go.kr


2017년 준공된 장성 배추 무 비축기지 등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8_0003037224

송미령 장관, 배추·무 비축기지 방문…출하 상황 점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전남 장성군 소재 정부 농산물 비축기지를 찾아 현재 보관 중인 겨울배추·무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매일 도매시장으로 방출

www.newsis.com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566

[기획] 정부 비축배추, 어떻게 공급되나 - 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김치의 원재료인 배추 수급에 문제 발생해 가격이 폭등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한 배추는 어떻게 유통될까?쌀 소비 감소와 더

www.aflnews.co.kr


https://www.kharn.kr/mobile/article.html?no=4938

[KHARN칸] [현장탐방] aT 김포비축기지

김포비축기지는 정부의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계획 당시 인접한 노량진 비축기지의 부지가 포함돼 대체창고로 김포 물류단지 내 신축창고를 2015년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됐다. 대지 2만4,534m²에

www.kharn.kr


정부의 농산물비축기지 운영 소개 기사들.



그 외 몇 가지 기사

2022년 기사 하나에는 폐기물량이 많다고 비난하지만 내용을 잘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가격완충역할을 하고 남은 물량을 버린 것. 그 부분은 본래 역할이니 비난하기는 좀 그렇다.
하지만 그 다음 내용들(물가가 올라도 제때 안 푼 사례나 가격안정이 돼가는데 수입믈량이 늦게 들어오거나 등)은 운영에 디테일이나 순발력이 부족한 것이 맞을테니 개선필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05572

배춧값 왜 못 잡나 했더니…배추·무 등 273억 폐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걱정하는 분들 요즘 많으신데요. 채소 수급을 관리하는 농식품부와 유통공사가 지난 3년간 3만 톤에 달하는 배추와 무 등을 폐기했던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news.sbs.co.kr


충분히 비축한 해에도 이듬해 봄출하시기때 가격폭락을 완충하기 위해 정부에서 수매하면, 창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작년에 수매한 것이 아직 상태가 괜찮아도, 선입선출식으로 먼저것을 폐기하고 싱싱한 햇것으로 재고를 바꾸기도.[각주:2]
https://www.th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4

[단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추·무, 한쪽에선 폐기···한쪽에선 수매 - 더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4개월여간 비축해 뒀던 무·배추 수백톤을 폐기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겨울

www.thereport.co.kr


그 외, 정부 연구소나 대학 등에서
무배추 등 채소의 장기 저온보관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보다 얼마 더 오래 간다 등 신기술 소개 기사가 종종 보인다.

그리고 정부나 농수산물유통공사?aT? 그쪽은 이런 기술을 바로바로 적용해 창고를 개량하는 행정 순발력이 부족하고 일단 지어놓고 나면 돈쓰는 데 인색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각주:3] 낭비가 있다고 지적한 기사도 보인다.




  1. 기사에서 사용한 말은 아닙니다. 주의. 제가 임의로 붙인 말. 중국 청두○○유한회사에서 만든 김치를 한국 □□식품 이름으로 파니까. 한국어가 인쇄된 10kg들이 포장박스까지 중국에서 담아오는지 소분은 힌국에서 하는지 여부까지는 모르겠지만. [본문으로]
  2. 이런 건 당장의 국내 시세에 악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유통기한이 긴 가공식품을 만들어 재고를 쌓거나 수출하는 용도로 불하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요.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본문으로]
  3. 이런 건 국회의원도 무식해서, 국정감사때는 자기 입으로 지적하며 호통쳐놓고도 이듬해 예산안을 처리할 땐 (예산부처심사때 우선순위에 밀려 잘리면 그걸 방치하거나) 국회에서 정치싸움하다 통으로 삭감해버리기도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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