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테라(TERA)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고

서비스한 지 오래된 게임인데, 어쩌다 네이버를 통해 게임 사이트에 방문해본 소감입니다.

몇 가지 부족하다 싶은 걸 적어본 것인데, 지금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무료화돼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까탈스럽게 따질 이유는 없습니다. 부담없이 해보고 재미있으면 즐기면 그만이죠. :)

일단 그것을 깔고 읽어주세요.

조금 적어본 것입니다.

• 돈은 많이 들인 모양인데 캐릭터를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 책 좀 읽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게임만들지.. 이름과 스토리에 빈티가 보였다.
• 각 종족 소개를 보는데, 그냥 저냥 특색이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색기를 넣으려 한 거야? 포즈도 움직임도.
• 한게임 테라 페이지에서 이 게임 소개로 들어가려면 테라 브랜드사이트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Firefox에서 클릭하면 엉망이 된 윈도가 팝업된다. IE에서 들어가면 괜찮다.
• MMORPG라고는 거의 안 해본 내 눈에도 "양산형'이란 느낌이 들었다.
• 블록버스터 영화는 한 철 장사지만 블록버스터 MMO는 십 년 장사지 않나?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클라이언트를 깔아볼 마음이 생기다 말았다.

시스템도 다른 것도 모르고 그냥 소개페이지에 들어가본 느낌일 뿐이라 많이 틀린 점이 있을 것이다.

아 맞다.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CG를 볼까하고 들어가본 것이었으니.. 깔아볼까?

tera.han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