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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ID는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자. 그래 그걸 요구한다 쳐도, 통화정보가 왜 필요한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요구하지 않는 게 맞다. 요즘은 쇼핑몰앱도 통화권한을 요구하진 않는다.Wi-Fi 연결정도보 마찬가지. 코레일앱이 무슨 금융앱도 아닌데 금융앱도 요구하지 않는 걸 요구하네.저장권한.. 글쎄. 자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앱은 많지만 그 앱들이 다 저장권한을 요구하진 않는다. 이게 꼭 필요할까? 이것도 핑계같다. 지나치게 공급자 편의 위주로 앱을 만든 게 아닐까.
zdnet입니다. 기사 속에 등장하는 '카마스터'는 현대기아차 영업사원의 다른 말. http://naver.me/xncajQbL 홍보기사인 점은 감안하고 읽어보셔야겠고, 출고가는 4천만원대지만 서울시보조금을 다 받고 세금관계감안하면 디젤봉고와 비슷한 실구입가라고 일단 그러네요. 공인연비는 211km라서 도시간 화물은 안 되고 시내주행용도라고 봐야겠죠. 회생제동으로 실주행거리는 더 잘 나온다고 강조. 현재 전기차충전비기준으로, 월간 유지비가 무척 싸게 나온다고 합니다. 보도자료같이 느껴지는 좀 부실한 느낌이지만, 다른 기사를 찾기 번거로워 링크해둡니다. 추가) 기아차의 봉고3 홈입니다.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 전장 5.115미터, ..
업력이 길어도 말이죠. 미국의 가전회사는 모르겠지만, HP같은 곳은 구모델 드라이버와 지원 웹페이지를 구글에서 종종 찾아봅니다. 캐논같은 일본회사도 단종모델의 지원페이지는 살아있는 걸 많이 봅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런 게 좀 부실한 편인데 요즘은 많이 낫습니다.LG는 뭐, 답이 없는 듯. 여긴 웹사이트 레이아웃 자체가 무겁고 개편이 잦은편인 데다 구글검색에 쉽게 뜨지도 않음. 예를 들어, LG전자가 주방가전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기계를 팔지 않은지 오래됐는데, 검색결과링크는 저런 식으로 닫혀 있고 매뉴얼을 볼 수 없습니다. LG전자서비스 웹사이트에서는 일단 가스오븐과 가스레인지 Q&A가 있고 설명서 다운로드 웹페이지도 있기는 하지만, 성의가 없죠. 규모가 훨씬 작은 가스보일러회사도 이런 식으로는 안 하겠습..
오픈마켓에서 가전제품을 사다 보면, 아주 간혹, 인증취소된 상품을 값싸게 파는 판매자가 있습니다. 원래 그래서는 안 되지요. 얼마 전에 관련글을 모 게시판에서 봤는데, 치명적인 결함여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문제가 될 텐데, 그래서 몇 가지 적습니다. 일단 이 사이트 주소를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http://www.safetykorea.kr/ 사용법은 대충 이렇습니다. 판매자의 제품설명에 보이는 안전인증번호를 통합검색에 넣습니다. 다 넣어도 되고 약간 모자라도 됩니다. 기본모델과 파생모델로 되어 있으면 끝자리만 다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증을 받은 제조사나 유통사가 하나고 여러 브랜드로 여러 판매자가 판다면 제품명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목록이 나오면, 그 중에 찾는 걸 봅니다. 인증상태가 "적합..
KATS 제품안전정보센터 홍보물을 인용합니다.출처: http://www.safetykorea.kr/news/publications?fileID=527245&uid=2113 2017년 8월 이후에 만들어진,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할 것.. 국내유통품에 해당하는 것인데 KC안전인증받은 날짜를 먼저 검색해보라. 보호회로가 설치된 인증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확인 후 구입하고 또 되도록 그런 배터리를 사용할 것. 그리고 배터리 화재에 대비, 화재에 안전한 곳에서 충전하고 배터리를 너무 믿지 말 것. 저랬는데.. 최근 자동차와 사망사고가 나면서 이 분야의 규제가 다시 주목받았다.어디를 가든 최고속력 시속 25km제한을 걸어 국내 유통하도록 했는데, 면허증가지고 차도로만 다니라니(그러니까 실제 적용할 때는 번..
석유 감산 국제협상이 난항 중이라는 뉴스가 지난 주 내내 나왔습니다.석유는 1/3정도는 교통기관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석유 가스 전부를 말하는지, 이미 상당부분 전동화된 육상물류체계가 사용하는 발전용 에너지원도 포함한 집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만, 몇 년 전 에너지관련 유럽 기구의 집계에 대충 그렇게 파이차트를 그려놓은 게 있었습니다. 요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거의 전부 지상계류 중인 상태라고 하더군요. 여객기를 화물기로 용도변경해서 띄운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여객수요가 없어진 걸 그걸로 다 대신할 만큼 국제무역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래도 지상에서 놀리는 것보다는 적자가 덜 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출처: https://tradingeconomics.com 셰일을 크게 퍼낸 시기에 세계 1위..
아래 내용은 딱히 근거자료를 찾아보지 않고 적는, 속된 말로 '뇌피셜'입니다. 단, 주차장 규격은 진짜. 이천년대 이후 수입브랜드도 늘고 국산차도 각 체급에서 차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법령상 주차장 길이와 폭 규정도 몇 년 전에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반형/확장형의 승용차 주차장 1면 폭이 2.5미터/2.6미터라고 하더군요. 저 규정은 신축시설에만 적용되지 기존 시설, 건물 주차장을 확장할 의무를 지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주차장 대부분은 옛날규격입니다. 주차장 여유가 있는 아파트라면 주차장선을 다시 그어 차량수용댓수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유가 없는 아파트나, 다른 건물이라면 바꿀 수 없겠죠. 또 구시가지의 골목, 이면주차장이면 통행을 방해하므로 키우지 못할 겁니다. 국가법령정보센..
올해 초던가? 연례행사란 느낌에 찍어둔 것. 안전운행 규정지키기 운동은 검색해보면 비슷한 이름으로 거의 이십 년쯤? 웹사이트가 크게 늘어나던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니 더 됐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 요구는 안전을 위해 사람을 더 고용하라는 것이지만, 요즘은 사람을 덜 쓰면서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면 하는 쪽이죠. 인공지능과 자동화(로봇)를 통해. 근무시간을 늘리지 않으면서, 혹은 저 포스터를 보면 지금 과로라니까 적정수준으로 줄이면서 그걸 얻을 수 있느냐일 것 같은데, 읽을 만한 게 없을까요. 아니면 '아직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기계가 대신해서는 안 되는 일'이 많이 있다거나, 자동화가 되는 와중이라 사람이 시스템에 마춰주는 데서 생기는 스트레스 문제가 있다거나.. 영화 이 고전영화는 이제 누구나 알..
큰 불편은 아닙니다. 서울도시가스( https://www.seoulgas.co.kr/ )도 검침일이 되면 문자안내도 해주고자가검침에 쓰라고 앱도 만들어놨습니다.그래서 큰 불편은 아닌데, 만드는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군요. ^^ 웹으로 입력할 때, 웹상에서는 자기집 자가검침 입력기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죠. 자가검침항목으로 가면이렇게 안내화면이 보입니다. 납부마감일에 따라 검침일이 정해져 있어요.(최근 바뀐 것 같은데, 정확한 날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자가검침 입력"을 클릭해 들어가면, 검침 수치를 입력할 가스계량기를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계량기가 하나밖에 없어도 일단 고르게 되어 있음. 그래서 고르면, 자가검침 입력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이런 알림..
전에 크롬 여러 버전을 설치하며 언급한 적 있는 얘기인데, 파이어폭스는, 꼭 하려고 들면 방법은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따로 깔 수 없고, 나중에 깔린 걸로 덮어씌워버립니다. 주의. 설치 위치를 다르게 지정해도 "같은 프로파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계정에 설치하면 의미없습니다. 리눅스 GUI라면 다른 계정으로 실행하면 모르겠지만, 윈도우에서는 그게 가능하더라도 귀찮을 것 같네요. 베타버전을 깔며 다른 폴더를 지정했는데, 그냥 정식버전을 대체해버리더군요. 정식버전이나 베타버전에서 ESR버전으로 깔 때도 프로파일을 덮어씌우는데 그래서 나오는 경고: 경고: 기본적으로 Firefox는 버전이 다르더라도 동일한 유저 프로필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만약 Firefox 55 이후 버전을 사용하면서 Firefox 5..
캠시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회사인데, 전기차사업도 해서, 쎄보-C(CEVO-C)라는 초소형전기차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르노 트위지가 1인승디자인으로 모델에 따라 오토바이 뒷좌석같은 간이 좌석을 만든 앞뒤 2인승이지만, CEVO-C는 뒷좌석이 없고 조수석이 있어 경차같은 완전한 2인승이면서 트렁크가 따로 있습니다. 대신, 차폭이 오토바이보다 넓은 트위지보다 더 넓어 티코와 비슷합니다. 얼마 전에 기사가 있어서 보았는데, A/S망을 키운다는 얘기와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그 차말고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전기차가 많더군요. 조달청 나라장터, 전기카 카테고리 링크 차량은 승용전기차, 초소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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