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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리고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 본문

컴퓨터 부품별/키보드,마우스,디지타이저,게임장비

여름, 그리고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

2016.8.4.

여름이라 방문을 다 열어놓고 창문을 여니

무소음키보드가 고프다. 


MS유선은 말할 것 없고 큐센과 그걸 추종한 녀석들은 다 시끄럽네.

MS의 무선 데스크탑 키보드를 다시 연결.. 

아, 작기만 하고 시끄럽다. ㅠ.ㅠ


키보드는, 

키보드는 메인프레임 컴퓨터 터미널이 나온 이래 거의 변화없는 외부입력장치다.

변화없다는 건 뭐, 쿼티자판 이야기고, 인터페이스도 기능키도 다 바뀌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게 나올 만 한데도 개인용 컴퓨터 이래로 나온 수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다 놓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그게 뭘까..


그리고, 만약 그런 걸 알아내서

새로운 제품을 발명하면 그 다음에,

특허는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떻게 하면 모방품에 밀려 망하지 않을 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



2016.8.7.

결국 알아보고 있다.

완전 무소음은 두루마리 키보드밖에 없는 것 같네. 애플키보드를 모방한 키보드나 그 비슷하게 생긴 납작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기기는 조용해보이긴 하다.

음.. 남는 PS/2키보드 하나 분해해서 DIY할까? 

전에 LG키보드 하나가 키감이 안 좋다고 버렸는데, 아, 그거 참 조용했는데 이럴 때 아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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