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 중국발 미세먼지 측정치 전송오류. 해킹? 과실?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 펌보다 링크

일 참..

석탄발전소 등 국내요인을 분석한 모 대학은 4년 전 국제자료를 끌어다 쓴다던데, 그런 자료의 중국 발표치, 측정치도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발전단가를 낮출 수 있다면 마누라도 팔아먹을 산업부의 고의적으로 느슨한 관리, 정부의 암묵적 비호를 등에 업고서 지역주민에게 다대한 피해를 주는 화력발전소 업체들의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 면죄부를 주기에 급급한 부정한 환경부 등 문제가 많습니다만, 중국에서 바람이 어떻게 불어오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날 미세먼지가 결정되는 우리 나라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입니다.


중국은 양회 등 행사가 있어 중국 지배층이 여론에 민감한 시기가 되면 대기오염 측정치를 고의로 왜곡하거나 측정 장비를 꺼버리기도 한다고 보도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국제협력으로 설치한 측정기들이 단순고장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패턴으로 꺼지거나 오동작하는 일이 있는데, 이런 건 상대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거라 어떤 조치를 강제할 구속력이 없다 하더군요. 게다가 베이징 일대의 대기오염을 줄이겠다며 산둥반도로 산업단지를 이전시켰습니다[각주:1]. 그 맞은편이 인천만이고 서울입니다.


이 기사는 아래 기사가 나온 다음에 나온 면피성 느낌이 드는 기사인데 보시죠.

백령도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같은 이유는?

KBS 2017.04.12

  • 전세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중국에서 서해를 건너 백령도까지는 꾸준하게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
  • 백령도에서 서울까지는 비슷함.
  • 이 측정치를 해석하며 학계는 국내요인과 중국요인이 비슷할 거라고 짐작.


그런데 저 기사 일 주일 전에 이런 기사가 있었죠.


저기서 국내요인을 거의 절반이라고 결론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 된,

백령도와 서울의 측정치가 비슷한 이유 그게, 백령도에서 전송하는 측정치가 많게는 1/10까지 축소돼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서울과 백령도 측정치가 비슷할 만도 했던 겁니다. 그리고 서울 대기오염에서 중국요인이 과소평가된 거고요.


[단독]정부, 초미세먼지 18개월치 측정자료 ‘엉터리’

문화일보 2017년 04월 05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백령도측정값 전송과정 오류 

‘12㎍/㎥→1㎍/㎥’ 잘못 기재 

중국영향 과소평가 정책 왜곡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미세먼지 측정 통계정보 최종확정자료 중 중국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핵심지역인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 1년 6개월치가 모두 오류였던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환경과학원은 문화일보의 지적에 처음에는 부인하다 뒤늦게 오류를 확인하고 최종확정자료를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게 뭔가요? 대체.


  1. PS. 정확하게 말해 베이징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나가는 외곽지역으로 이전시켰습니다. 완전 산둥은 아니지만 산둥 역시 예외는 아니고, 산둥지역의 화력발전소는 계속 늘고 있고 원전건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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