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 그리고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서비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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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넣은 지 오래된 상품을 장바구니에서 삭제해가는 정책. 알라딘은 6개월이다. 다른 서점과 몰도 그런 게 있다.[각주:1] 그런데 굳이 그래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 좀 비상식적인 갯수, 그러니까 500개가 넘으면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 갯수의 상한보다 적을 땐 기한을 정하지 말고 놔두고.

"지우기 전에 리스트나 보관함같은 서비스로 이동시켜주세요"하고 버튼까지 만들어둔 걸 보면, 이용자 개인당 사용하는 데이터 용량을 줄이려고 한 건 아니고, 단순히 이용상 편의를 주고자 그랬거나 장바구니 화면이 너무 길어지면 버벅이니까 그러지 않도록 한 조치였을 것 같다.

2.

전자책 리더를 보면, 다운받기 전에 볼 수 있는 목록을,
어떤 리더는 구매책 목록과 대여책 목록을 구별해 놨고, 어떤 리더는 그냥 구매목록 하나로 두었다.
그리고 목록 정렬을 구입일기준, 가나다기준식으로 할 수 있기는 한데, 
만료일 기준을 하나 추가해주어 최근 만료되는 책이 맨 위에 올라오도록 정렬해주면 좋겠다 싶었다(대여목록이 따로 없이 목록이 하나일 때는 영구소장도서는 맨 뒤로 가겠지). 예를 들어, 결제했든 무료체험판이든 100권 정도가 목록에 있는데 그 중에 만료일이 한 달 남은 대여책을 뒤지는 건 번거로우니까.

3.

전자책을 샀고, 구매 목록이 생겼다. 그런데 이거 10개 정도씩 보이는 웹 UI로밖에 볼 수 없다. 내가 써 본 모든 서점이 그랬다. 이건 좀 안 좋지 않아?

요즘은 길다란 목록으로 된 데이터를 이용자가 사용해야 할 때는,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아예 엑셀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가 여럿 있다. 내가 구매한 전자책 소장 목록을 엑셀파일로 다운받아서는 안 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

서점들이 이걸 꼭 해주기를 바란다.

4.

전자책 뷰어가 생각대로 동작하지 않으면(구입/대여한 책이 목록에 나오지 않으면), 지우고 다시 깔아보면 될 때가 있다. 이건 푸쉬알람을 꺼놔서 그럴 지도..

2번을 다시 적는다. 다운로드하기 전에 보이는 책 목록을 유료구매/대여/체험판이나 라이트북/무료(0원)책 분류를 나눠 주면 좋겠다. 각 목록에 대해 제목순, 저자순, 구매일순 (그리고 한 번 더 터치하면 그 역순) 배열도 여전히 되는 게 편할 테고.


  1. 어떤 몰은 장바구니에 넣고 한 달이 지난 물건을 자동으로 관심목록으로 옮겨주기도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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