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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어셈블이 아니라 핸드마이닝/ 비트코인(암호화폐) 관련 기사 본문

기술과 유행

핸드어셈블이 아니라 핸드마이닝/ 비트코인(암호화폐) 관련 기사

재미있는 글을 봐서 링크합니다.

비트코인 채굴 원리를 설명하면서 연필로 적은 계산글:

http://www.righto.com/2014/09/mining-bitcoin-with-pencil-and-paper.html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559966


15일의 정부 규제책은 규제를 한 것인지 만 것인지 알쏭달쏭한 결과를 내고 있는 것 같네요. 그게 좋다 나쁘다 알아볼 재주는 없으니까 이 이상은 노 코멘트.


기사 제목

- 미국에서도 과열경보. "이발소 주인까지 비트코인을 묻더라!"

- 최근 몇 달, 비트코인관련 앱 사용자 배증. 다운받은 사람은 하루 100번씩 열어본다고.


비트코인 자체는 이제 완연한 투기대상. 하루 등락폭이 수십%인 돈의 교환가치는 너무 불안정하고, 당초 싸다고 인식된 송금수수료도 (지갑에서 지갑으로 자금이체 완료까지 일 주일 이상 기다리는 후순위로 밀릴 만큼 수수료율을 낮게 잡아도 괜찮다면 모를까) 일반 금융기관과 비교해서도 싼 수준이 아니게 됨. 비트코인을 받던 게임유통사도 거절할 정도.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유빗’(Youbit), 해킹 사유로 파산절차 진행 중 - 중앙일보 2017.12.19
피해액은 전체 자산의 17%로 추정. 파산절차를 밟으며 일단 75%인출가능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운영권 매각대금, 보험금 등으로 정산하면서 배분할 것이라고 공지.



추가) 비트코인 미국 파생상품시장(CME)상장 관련 영상 하나.

  • 비트코인, 미국 CBOE에 이어 CME (선물시장)상장. 가격변동폭은 작았다고.
    (미국의 선물거래소는 완전 사기업임. 한국, 일본, 중국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곳이 아님. 그래서 그게 마약같은 게 아닌 이상 사고 파는 대상이라면 선물거래종목으로 선정되는 데 원칙적으로 금지는 없고 국가가 막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는 모양)
  • 와타나베 부인(차입 환거래자)와 비유해 차입 크립토커런시(암호화폐)를 하는 사람 또는 그런 성격을 가진 자금을 미스터 와타나베라고 부름. 엔화를가지고 비트코인을 사는 행위. (전세계 비트코인거래 화폐량의 6할은 엔화, 2할은 달러화, 2할은 원화란 말이 있음)
  • 왜 미스터 와타나베? 일본정부는 비트코인에 관심이 많고 법정화 인정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음. 기술적인 면(블럭체인)도 관심많음. 주요국에서 엔화 금리가 제일 낮아 투자처를 찾는 유동자금이 많고 투자(투기)를 할때 차입비용이 적음. 와타나베 부부의 자금을 끌어가는 새 투자처(또는 투기수단)가 비트코인.
  • 한국은 비트코인 거래자와 거래액이 많지만, 정부는 강력 규제(?) 중이고 민간에서는 투기성향이 큼. (관련기술과 산업 육성쪽은 붕 뜬 듯?) 우리는 일본, 미국에 비해 차입 금리가 높고, 암호화폐거래에 기술적인 안목을 가지고 뛰어들 외환거래 노하우가 많은 인력도 적기 때문에 "김씨부인"은 없다.

  • 일본의 와타나베 부부는 비트코인 뿐 아니라 한국의 부동산시장에도 투자했음. 10년 전에도 지금도 그래서 부동산시장에선 이것이 변수. 엔캐리자금은 그 외 대표주식과 환차익을 노려 들어와 있음.
  • 소피아부인(유럽 캐리자금)은 한국시장에서 나가는 돈과 들어오는 돈이 다 있어 요즘 순증분은 크지 않음.
  • 스미스부인(미국 캐리자금)은 금리인상과 세제개편(법인세 인하)으로 미국으로 돌아가는 움직임. Tax Carry Trade. 달러 리쇼어링. 지금은 한미간 금리역전보다 한미간 법인세율 조건 역전이 스미스부인의 한국내 달러 회수요인.
  • 왕씨부인(중국 ~)은 중화권과 화인권 국가 선호.
  • 그래서 한국 자본시장(주식)쪽은 새로 들어오는 자금은 별로 없고 현상유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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