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바닥이나 이면도로, 횡단보도 가장자리의 LED표시 "태양광 도로표지병" 또는 "태양광 유도등"

동네에 이런 게 있길래

적혀있는 회사이름으로 찾아본 것입니다. 도로표지병이나 유도등이라고 부르는군요.

http://www.gnitec.com/m/product/product05.php

지앤아이테크

http://www.gnitec.com/m/product/product05.php?ptype=view&prdcode=1911190012&catcode=108000000&page=1&catcode=108000000&searchopt=&searchkey=

지앤아이테크

"맑은날 3시간 충전 시 적어도 14시간 작동가능" 라니 괜찮네요.


그런데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더군요. 밤에 보면, 동네의 어느 골목은 LED줄이 선명하고, 어느 골목은 몇 개 중 하나둘씩만 켜져있던데(둘 다 본 지 1년은 더 지났을 것 같습니다), 제품사양을 보면 딱히 타이머는 안 달린 것 같아서. 아니면 이웃 주민 민원이라도 있어서 그 부분만 그렇게 끈 것일까? 모르겠습니다.

제품목록을 보니 똑같이 생긴 것인데 GPS가 달려 시각정보를 받아, 설치할 때 입력한 시나리오대로 점멸하는 것도 보이기는 합니다.


요즘은 전기 덜 먹는 LED조명이 보급되면서 방범등도 많아졌지만, 저런 유도등이 있으면 골목운전하기 좋아보이고, 없는 것보다는 보행자 안전(치안)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