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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업뎃을 안 하니 내 머릿속도 아웃데잇이 돼가서, 어떤 글을 본 김에 찾아본 것. 그 글에서 인용한 그림은 출처를 찾지 못했다. 아래 적은 내용은 간단히 생각해본 내용이므로, 틀렸을 수 있다. 아래는 환경부 2008년 자료. 위키에 인용된 것도 아마 이것 이야기인 듯. 주요국 전기자동차 보급 전략 및 사례 연구 [최종보고서(2008.11)] / 환경부. 환경부, 2008.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전기차가 휘발유차의 두 배 에너지 효율을 낸다는 이야기. 아래 링크를 보면http://www.fueleconomy.gov/feg/evtech.shtml#end-notes 휘발유차가 기름에서 얻는 에너지 효율을 17-21%, 전기차가 배전망에서 얻은 전기를 사용한 에너지 효율을 59-62%정도로 치고 있다. 이..
대전광역시를 운행하는 저상버스입니다. 타고 내릴 때, 무릎을 많이 굽히지 않아도 됩니다. 계단 하나나 하나 반 오르고 내리는 높이라 매우 편안합니다. 앞바퀴덮개 윗부분은 자리를 쓸 수 없으니까 짐을 두는 자리. 운전석은 투명 플라스틱과 문이 있어 객실과 분리돼있습니다. 다른 차처럼 맨 앞에는 LED디스플레이가 운행정보를 알려줍니다. 차량 정면에도 있듯이. 하차문 뒤는 일반 버스와 비슷합니다. 승차문과 하차문 사이에는 좌석이 한 면에 두 개밖에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을 넉넉히 써서 자리가 줄었습니다. 하차문 앞자리 앞에 장애인을 위한 장치인지 노란색칠을 한 프레임이 보입니다. 반대편에도 있습니다. 하차문입니다. 저 부분이 약 20cm에 훨씬 못 미치는 높이같네요. (* 다시 보니 25cm정도라고 합니다..
도요다에서 지금 환율로 1500만원(100만엔)짜리 차를 내놓게 되고 혼다에서도 그렇게 내놓는다면, 여기에 원화 안정에 엔화가 제자리를 찾는다면, 현대 기아차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지금까지 국산 경차시장을 고사시키고 있었습니다. 경차 혜택과 기준을 갖고 논쟁해 경차 보급을 지연시켰고, 경차 규격을 크게 키웠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경차 가격도 올랐습니다. 고급화됐기 때문이라곤 하지만 아무래도 배기량 큰 차가 더 비싸게 받기 쉽죠. 경차 규격을 두고 기술 개발을 하기보다 규격을 완화시키고 더 비싸게 받는, "장이"의 길이 아니라 "정치꾼"의 길을 갔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그리고 현대 기아차는 국산 소형차시장도 고사시키고 있었습니다. 트렌드라며, 소비자가 원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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