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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기사가 있길래 겸사겸사 몇 가지 보고 정리하며 적는 글입니다.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가는 수소는, 지금은 부생수소라고 해서 주로 제철산업과 석유화학공업(그러니까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해 가공해 생산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것을 사용합니다. 부산물이라고는 하지만 버리던 수소는 아닙니다. 바로 그 공장이나 같은 산업단지에 소재한 다른 공장에 보내거나 판매해 재료로 투입하(수소첨가공정이라든가)는 게 대부분이라고 하고 수소를 사쓰는 곳도 많다고. 어쨌든 수소가 나오기는 하기 때문에 그것의 일부를 수소연료전지를 충전하는 데 쓴다고 합니다. 어떤 기고문에 따르면 (2016년) 당시 국내 수소생산량은 연간 190만 톤 정도고, 대부분 자가소비되고 30만톤 안쪽이 남는 공장에서 필요한 공장으로 판..
고치기는 할 모양입니다. 연합뉴스가 "냉방비 부담 던다"고 표제를 뽑았으니, 전기차충전기와 달리 냉방전용 계량기가 없는 지금은 많이 쓰는 사람들의 할증요금을 빼주겠다는 쪽인 것 같았지만, 특별한 것은 없군요. 하긴 전기요금입니다. 소비자가 내느냐 한전이 부담하느냐 조삼모사냐 정도지 뭐 좋은 생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질 일은 잘 없겠죠.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상시로 여름 냉방비 부담 던다 연합뉴스 2019.06.03. 민관TF, 누진제 구간 확장·단계 축소·폐지 등 3개 복수안 제시 의견수렴 거쳐 이달중 최종안 확정…이번 여름부터 적용 1. 작년 임시할인처럼 현행 3단계 누진제 구조를 유지하되 구간을 늘리는 방안 누진 1구간 200->300kWh, 2구간 400->450kWh, 3구간 401~->4..
화성은 태양에서 약 1.5AU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즉 태양-지구 거리의 약 1.5배라는데요, 지구궤도에서 태양 일사량은 2kW/m^2 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는 대기가 짙어서 지상에서는 1.366kW/m^2 라고 하는데요, 화성은 구름이 관측되기는 하지만 대기가 지구의 1%이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지구궤도와 화성지표면 조건이 비슷하다 치면 1.5로 나누면 1.3xxx가 됩니다. 지표면과 화성표면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단순계산이 나옵니다. 화성 대기밀도 자체가 지구의 1/100이하라 별 거 아니라도 구름과 모래폭풍은 일단 마이너스 요인이고 월-E같은 로봇이나 적어도 와이퍼나 탐사용 로봇팔로 태양전지에 쌓이는 먼지도 닦아주고 다녀야(무인탐사선 로버들이 그 먼지때문에 발전을 못하기도) 하기는 ..
아파트가 단독 빌라 다가구보다 효율적입니다.생각해보니 빌라, 다가구는 어정쩡한 면이 있습니다. 단독주택은 정원이 있기 때문에 그 땅을 활용해서 음식쓰레기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 본가가 그랬거든요. 음식을 잘 버리지도 않지만 음식쓰레기와 개똥은 웬만하면 퇴비가 됐습니다. (아파트 음식물 분리수거통에 버리듯 버리면 냄새나고 쥐끓고 안 썩습니다. 썩히는 것도 요령이 있습니다)그리고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볕을 받는 면적도 많고 단열대책도 자기가 세울 수 있습니다. 단, 단독도 멋대로 덧붙이는 건 건축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아파트는 무엇보다 중수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가본 모델하우스에도 중수도를 설치한 낌새는 없는 걸로 봐서 아직 우리 나라..
넓네요. 저런 걸 캠핑카나 집대신 사용하면? 엄청 비싸긴 하겠지만요. ㅎㅎ [리뷰] 300km 주행 가능한 현대차 2층 전기버스 ZDNet Korea 2019.05.29.길이 13미터, 높이 4미터, 폭 2.5미터. 국내운행 중인 2층버스크기와 비슷.모터 출력 240kW, 배터리용량 384kWh빠른 충전을 위해 충전커텍터가 3개. 최고 72분만에 만충전 가능. (2017년에 발표된 일렉시티도 256kWh배터리, 72분 충전이라고 보도자료냈음)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설치버스 자체는 리무진 컨셉?인지 아니면 시제품이라 장비공간이 있기라도 한지 탑승 인원이 1층에 12명, 2층에 59명, 그리고 운전자.공식적으로는 2017년말부터 국책과제로 개발된 것. 2021년 상용화 목표. 2017년에 현대가 일렉..
일부는 (전기자전거처럼) 바퀴 휠 안에 모터가 달려 있는 모양이지만,나머지 차량은 여전히 기어를 사용합니다. 현대차는 절개도 이미지가 돌아다니는 걸 못봐서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면 흔하게 나오는 쉐보레 볼트 EV의 절개도(cutaway image)나 내부묘사 목업을 보면 주행용 모터는 1개고, 여전히 복잡한 기어가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https://www.chevrolet.co.kr/ev/boltev-performance.gm#info1 왜 이 이야기를 하냐 하면, 내연기관자동차도 기어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잃어버리거든요. 뭐, 그래도 내연기관차에 달리는 유압식 변속기는 없다니까 그만큼은 이득이지만. LNG발전소가 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적다지만, 그것의 주역할인첨두부하를 담당시켜서 켰다 껐다하면 방출..
신청자격이 되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신청자격이 되지만 모르는 분이 주위에 계시면 알려주세요. 필요한 사람일수록 소식을 모르고 넘기거나 엄두를 못내기 쉽습니다. "고시원, 쪽방촌, 여인숙촌, 원룸촌" 에 사는 사람은 계량기가 가구마다 할당돼 있지 않아 신청못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올해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자치단체별로 지원대상자의 미사용분으로 확인된 금액에 대해서는 '신청받아 조치'를 한 곳이 있었다는 신문기사와 공지문이 보입니다. 포스터에 월지급이 아니라 연간 지원금 총액이라고 명시하고 있듯이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동절기분과 하절기분을 합하면 신청하지 않고 무시할 액수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기후특성상 아직은 동절기 난방비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화 300W 패널, 한솔 인버터 조합입니다. 인버터의 디스플레이에 전압, 전류, 역률, 그날 발전량Wh, 지금 출력W, 피크 출력W, 가동 후 지금까지의 누적 발전량 kWh가 표시됩니다. 설치 후 약 1년이 지나(많아야 일주일 안쪽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인버터의 디스플레이를 보니 296kWh 라고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300kWh라고 치고 12달로 나누면 1달 평균 25kWh를 발전한 셈입니다. 이 미니태양광 발전기의 가동률은 몇 %일까 단순계산하면, (300 kWh * 1000 W/1kW) / (300W * 24 시간/일 * 365 일 ) = 11.4 % 입니다. 전력측정기로 누적한 결과보다는 좀 많이 표시된 것 같습니다만, 인버터쪽이 맞겠지요. 그리고 전력측정기로는 월별 생산전력량 추이를 볼 수 있..
포터+스타렉스같은 차를 바라면서 쏠라티는 너무 비싸고 중국브랜드는 싫다는 사람들 눈에 띌 만한 차가 작년 가을에 나온 르노 마스터(OO위키 링크). 이거 잘 팔리면 국내 르노삼성차 공장에서 생산하면 좋겠습니다.. :) https://www.renault.co.kr/vehicles/master.jsp 판매 중인 각 모델 화물적재중량이 몇 kg인지가 공홈 제원표에 없네요. 희한하네.. 다른 웹페이지에 S모델 1300kg, L모델 1200kg이라고 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다룬 재미있는 기사가 보입니다. 현기차는 인텔, 르노차는 AMD? 소유주들은 굿이나 먹고 떡이나..? ^^ 출시 전 기사에 언급된 사양이 왔다갔다한 이유를 알겠네요. 르노 상용차 마스터, 적재중량 1.3톤에 담긴 4가지 비..
요즘 중고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완전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같은 소위 "친환경 자동차"는 연식에 비해 신차대비 중고차값이 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형 중고차 매장에서 내연기관중고차는 좀 말이 있기는 해도 기본 점검을 해주는데 친환경 자동차 중고차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외관, 조향, 제동이상만 체크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자동차값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배터리와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 등 동력계통인데 제조회사를 빼면 그걸 점검할 능력도 없고 기술적으로도 아직 빠르게 발전하며 바뀌고 있어서 정부쪽에서 민간 정비 제도를 만들어준 것도 없다고. 따라서,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친환경자동차는 구입하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이 그..
36와트 FPL 2등용 등기구를 대신하도록 나온 LED 일자등으로, 금호 번개표 30W/27형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입니다(모델명 P3065060A). 탈거할 일이 있어서 내린 김에 측정해보았습니다. 여전히 잘 동작합니다.2015년 생산품으로 대략 그때 구입 설치했으니 적어도 4년 전 출시 모델. 그래서 현재 팔리고 있는 것과는 성능이나 내부구성이 얼마간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것이 더 좋겠죠. 그리고 구입 후 바로 측정한 것이 아니므로 신품을 뜯어 바로 잴 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 측정장치는 다원디엔에스 B310 W2입니다. 이 장치의 PC용 프로그램은 측정값을 1초단위로 기록하므로 밀리세컨드(ms)단위로 전류량 변화를 재지는 못합니다. 음.. 슬슬, 장난감수준이라도 오실로스코프를 들여놓..
위 내용은 아래 링크글에 나오는 요약문의 일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5857 그리고 해본 몇 가지 생각. 다음에 살을 덧붙입니다. 기술진보수준.. 시설비용, 운전비용 반응과정에서 내고 먹는 에너지계산 보조금포함/제외하고 상업적 관점에서의 비용계산 http://www.rsc.org/periodic-table/element/1/hydrogen POSRI 해당 소식지의 과거글 링크. [이슈터치] 수소 시대를 준비하는 철강사들 2019.04.16 1. 생산. 정부 규제, 세계 추세를 따르는 수소생산방법 연구 2. 소비. 수소환원제철공법 3. 소재. 수소를 취급할 수 있는 합금 개발 미래 에너지, 수소경제 시대는 오는가? 2018.09.06 [이슈터치] 수소..
몇 가지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둔다. 인테리어용으로, 그리고 가정 주방용으로 빛이 넓게 퍼지는 전구를 고르려 할 때 보이는 게 볼전구인데, 볼전구는 보통 전구보다 더 크고 더 밝고 소비전력도 더 많다. 수요가 적어선인지 일반 백열전구형 LED전구에 비해 비싸다.일반 백열전구 소켓(E26)에 꽂는 백열전구 호환 LED 전구의 직경은 60mm 정도인데, 볼전구는 90~125mm짜리도 있고, 길이도 16센티정도까지인 것도 있다.그렇기 때문에 일반 전구소켓에 끼울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연장 어댑터가 있다. 같은 E26소켓이기 때문에 일반 LED전구도 사용가능. 아예 목이 긴 볼전구도 있다. LED 볼전구를 고르는 요령도 일반 LED전구를 고르는 요령과 같다. 구세대보다는 신세대가 효율(lm/W)이 좋다. 구세대..
당장 2021년부터 레벨4 자율주행차량을 도로에 올릴 거라면서, 음... 이거 연구는 하고 있을까요. 있겠지요? 몇 년 전부터 이 블로그에도 적었지만, 사람들이 상상한 상황이 있습니다.운전을 대신할 AI가 유능하냐 미숙하냐에 따라 AI에게 운전을 맡긴 사람이 사고시 가질 책임. 적어도 정부 인증을 통과한 운전AI가 탑재된 자동차를 정식 유통경로로 구매했다면, 운전자는 면책받고 보험사가 책임을 지거나 제품 하자의 경우 경우에 따라 제조물책임법 대상이 아니겠냐는 질문.성능 자체는 문제없는 AI가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운전자, 동승자, 상대차량 탑승자, 보행자의 생명을 저울질해 행동하는 로직은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느냐와, 그 로직을 출고시점이나 그 후에 제조회사, 차량 소유자, 차량 운전자, 보험상품을 제..
아파트 난방요금 7월부터 7~8% 오를 듯LNG도입가격 인상에 따른 연료비 정산제 계산. 7월부터 적용하기로 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심의 요청. 계산에 오류가 없으면 승인됨. 이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 만. 2017->2018년 LNG현물가격(CIF, 본선인도 기준)은 27.2%상승연료비 정산제는 전년도 연료비 등락분과 그해 소비자요금 간 차액을 이듬해 요금에 반영해 정산하는 제도. 매년 7월~이듬해 6월지역난방공사의 요금은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같은 업종을 영위하는 민간사업자 요금 기준이 됨. 민간사업자는 지역난방공사요금 인상분에 최대 10%를 곱해 추가 인상할 수 있게 됨.지역난방공사는 작년 2265억원 당기순손실(역대 최대)로 부채비율 260%넘음.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전남 나주 고형연..
지난번 LNG발전소 먼지배출량이 적다는 환경부 집계 그거 뻥이 가득하다고 보도나왔죠. 이번엔 대기업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입니다. 아예 조작보고를 했으니, 이것도 지난 수 년 간 나온 환경부 통계를 읽을 때 고려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매일경제신문 2019.4LG화학 여수공장은 기준치보다 2배 많이 배출. 일부 시설 폐쇄 발언한화케미칼도 그렇게 함. 측정업체 4곳이 업체와 연락하며 정부기준치 이내로 수치를 조작. 4년간 1.3만 건. 미세먼지에 숨통 막히는데…대기업 등 235곳 배출량 '조작'- SBS 뉴스 2019.4.18 당진 현대제철,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부과금 16억 1위…전체 부과금의 절반 - 조선일보 2019.4.19여긴 그래도 부과금을 냈네요. 위의 한화, LG사업장은 허위보고..
2019년 4월 15일. 그 중 일부만 인용. 보도자료성이라서 그냥.현대자동차는 이날 신형 쏘나타의 새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및 1.6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0% 향상된 L당 20㎞다. 차량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달아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양산차 최초다. 솔라 루프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를 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 1.6터보 모델은 180마력의 힘을 낸다 사진은 링크 기사로 들어가서 보세요. 깔끔하게 처리했네요.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32871391 이런 차가 실용성이 있으면, 세차문제만 아니라면 지하주차장에 두기보다 햇볕드는..
전에 얘기했죠. 특히 2010년대들어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때는 선진국부럽지않게 엄격하게 배출가스 기준을 정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미세먼지 민원은 "석탄"이라는 원료 자체보다는 그 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와 관리감독고발하는 관청이 잘못하는 게 크다고. 하지만 평소 관심없다가 선거때되면 공약을 모으는 정치가들, 석탄은 나쁜거 가스는 좋은거.. 이런 초등학생같은 생각에 만족하고는 큰소리내는 시민단체들.. 쩝.. 지난 정부들은 바이오매스발전 비중을 높이자고 외국산 폐목재를 수입해 나무를 때라고 하더니, 그거 좀 고치나 싶더니 바로 쓰레기 소각하는 바이오매스 발전까지 하지 말라는 민원에 손들어줘서 쓰레기산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그리곤 천연가스는 다 좋다며 LNG발전소를 막 짓자고 했죠. 한국경제신문 기..
우리나라는 고가, 초고가 승용차를 많이 수입하기로 아시아에서 손꼽하고, 국가별로는 전세계에서도 순위권이라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걸 옹호하는 사람들은 "차가 좋으니까"라고들 합니다만, 한국사람만 차좋은 줄 알고 다른 나라 부자들은 모를 리는 없겠지요. 일부 차종은 중국의 부유층, 일본의 부유층보다 (인구는 더 적지만 차는) 더 많이 산다던데, 그러는 데는 "그래도 되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랬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아래와 같은 편법은 몇 년 전에도 문제가 돼서 강화한다고 법개정됐습니다. 그래서 수입차업체들이 된서리를 맞았네 어떻네 엄살부리기도 했습니다만, 그 법안이 통과될 때 이미, 이거 얼마 안 가면 똑같아질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
오픈마켓에서 길다란 줄 형태로 연결된 걸 살 수 있는, 칩 셋 박힌 LED모듈, 물건사러 들어간 동네 가게에서 그것으로 실내를 장식한 걸 봤습니다. 물론 주조명용은 아니고 부분부분 포인트를 주는 용도였습니다.괜찮더군요. 연말연시 분위기도 나고. ㅎㅎ (사진찍은 지 좀 됐습니다) 무슨 칩을 썼나 궁금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사진찍을 때 조명에 가까이 대서 화이트밸런스탓에 사진이 실제 느낌보다 더 푸르고, 붉게 나왔습니다. 전에 이걸로 뭘 해볼까한 적 있는데(모니터 CCFL교체라든가, 실내 부분조명이라든가)유용해보이지만 역시 상업용 시설에 쓰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 실내에서는 그냥 일반 전구소켓(E26)을 쓰는 그냥 전구를 사용하는 게 낫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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