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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모리아 악단이 연주한 Love is blu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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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모리아 악단이 연주한 Love is blue

오리지널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여러 버전 중 한 곡을 들어보니
무척 느긋하더군요.
한 8할 정도 playback speed?

처음에는 재생기를 어학모드로 해서 느리게 듣는 줄 알고 옵션을 뒤졌는데, 그러다 그 다음 곡.. 그건 제가 기억하는 그 빠르기더군요. :)

https://youtube.com/c/paulmauriatorchestra

 

폴 모리아

 

www.youtube.com


결국 제 기억 속에서 너무 빨랐다는 거. 좋아하는 음악인데 왜 그렇게 기억했지?


요즘 신경쓸 게 많아, 현실도피 겸 숨돌린다고 짬짬이 라노베까지 봤지만, 그래도 약먹는 시간도 자꾸 까먹기 시작하고 위장까지 쓰렸는데.. pacemaker 가 필요합니다.

 

ps.

저 썸네일이의 얼굴은 지휘자의 젊은 시절같군요. 유튜브의 가장 최근 영상을 보면 점잖게 나이든 노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생활은 모르지만, 부러운 인생을 사신 듯.



※ 옛날 네이버 웹툰에 "정신줄"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있었죠? 저는 원작 만화는 못 봤고 2차창작물인 삼국전투기 속 손권(!)으로 알게 됐는데, 요즘 여러 가지로 그게 농담이 아니게 들립니다.[각주:1]


  1. 이 단어는 실생활에서 쓸 일이 없었지만 새삼스럽게 깨달았는데, 그건 나이드신 분들앞에서는 함부로 입에 올릴 말이 절대 아니더군요. 다른 인터넷 비속어, 조어와 마찬가지로. 노약자든 장애인이든 누구든 그런 핸디캡이 농담이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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