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MSRT(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와 Windows Defender

자동 업데이트를 켜놓았다면 Windows XP사용자라도 이걸 깔라고 할 것입니다. 깔려 있을 수도 있겠네요. Windows Defender는 Vista이상에서는 기본 설치라고.

일단, 업데이트 링크를 따라가 보니, "Microsoft 제품 지원 기간 정책에 따라, Windows MSRT(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는 2010년 7월 13일 이후에 더 이상 제공되지 않거나 Windows 2000 기반 시스템에서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라고 합니다. XP의 수명도 다 되어가는 듯. 해당 글은 http://support.microsoft.com/?kbid=890830 입니다.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는 사후 검색하는 개념이며 백신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군요.

그리고, Microsoft의 스파이웨어 관련 안내, 충고페이지는 http://www.microsoft.com/korea/protect/computer/spyware/default.mspx
입니다. 여기서 Windows Defender 링크를 딸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athome/security/spyware/software/default.mspx
여기서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윈도우즈 디펜더는 윈도 인증을 받은 컴퓨터에 깔립니다. 설치중에 인증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윈도우즈 디펜더 소개는 여기. 이것은 MSRT와 달리 백신 종류입니다.

설치 과정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보입니다)

현재 안랩 V3 Lite와 사이트가드가 깔려 있는 상태입니다. 한동안 같이 돌려보겠습니다.

 

ps.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는 평소 아무 일을 하지 않는 듯 해도 가끔 보면 시스템 자원을 잡아먹는 프로세스를 띄웁니다. 일을 하기는 하는 모양. 가끔 뜬금없이 하드디스크를 버벅이게 하는 게 이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