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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유령 어업(ghost fishing)': 바다에 무단방치된/무단투기한 폐그물같은 어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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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유령 어업(ghost fishing)': 바다에 무단방치된/무단투기한 폐그물같은 어구

https://pcgeeks.tistory.com/23633       ▒    2023. 7. 24.

    폐플라스틱도 문제지만,

    저런 어구에 걸려 죽은 해양생물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해양생태계를 눈데 띄게 황폐하게 하는데 일조한다는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86464

     

    [과학을읽다]깊은 바닷속 유령 어부, 정체는 '폐그물'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연근해보다 오히려 심해 해저가 폐어구 등에 의해 더 많이 오염돼 물고기가 죽고 산호초가 썩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n.news.naver.com

    ㅡ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 이달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

    ㅡ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25개 지역에 위치한 84곳의 원양 산호초·암초군을 현장 조사한 결과 이중 77곳에서 5cm 이상 크기의 대형 플라스틱 오염 물질이 발견됐다", "산호초군을 오염시키는 인간 유래 쓰레기 중 88%가 대형 플라스틱"

     

    현장 조사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폐기물들은 그물이나 밧줄, 갈고리 등 폐어구였다. 특히 일부 산호초에선 물고기가 방치된 폐그물에 계속 걸려들어 죽어가는 '유령 물고기잡이(ghost fishing)' 현장이 목격되기도 했다.

     

     

    ㅡ 해저 암초가 없는 해양 환경에선 인공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보통 해수 표면에 모여 쓰레기섬을 형성
    ㅡ 해저에 암초가 있으면 해수의 흐름에 떠내려가던 쓰레기가 걸려서 모여

    ㅡ 연근해 해저의 쓰레기가 심해 암초군 지역으로 이동했거나, 연근해 해저의 경우 지속적인 청소 작업으로 그나마 덜 오염됐기 때문으로 추정

    ㅡ 연근해의 어획량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원양 어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추정.

    ㅡ 어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산호초가 물리적으로 파괴거나 외래생물에 오염될 가능성

     

    연구팀의 제안: 플라스틱 어구를 덜 사용하도록 or 생분해성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강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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