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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아니라 캣맘, 자식이 아니라 애견? 그리고 본문

기술과 유행/교육

학부모가 아니라 캣맘, 자식이 아니라 애견? 그리고

왜 이런 부모가 늘어난 걸까요. 

 

'학교서 다쳤다고, 아이 배아프다고' 교사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 연합뉴스 2023-10-12 
"졸업해도 통원 교통비 요구하고, 교사가 비급여 치료비 부담하기도"
전교조, 조사 결과 발표…교사 38% "학생 안전사고로 민원 당했다"
의정부 '페트병 사건', 용인 '체육시간 공 맞은 사건'으로 교사들 극단 선택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2072000530 

 

'학교서 다쳤다고, 아이 배아프다고' 교사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 A 교사 반 학생은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같은 반 학생들은 해당 학생이 전날 과학...

www.yna.co.kr

 

금쪽같은 내 (dog)새끼?

 

 

그리고 그런 자식이 크면,

자식도 부모를 돈(금쪽)으로 보게 되는 듯.

 

불난 집에서 어르신 업고 나오다 넘어진 소방관에게
우리엄마 골절 왜 나게 했냐며 손해배상민원내는

호로자식이 된다는..

그런 자식은 아마 배상금은 챙기고 어머니는 문병도 잘 안 가겠죠.

 

꽤 전부터 큰 요양병원에는 아들딸이 의사, 교수, 법조인인 어르신들이 

재산 다 자식에게 넘겨주고 기초생활수급자되어 들어오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식들은 편법을 잘 알아서,

중병인 양 속이는 방법을 어르신께 가르치거나, 부정하게 등급을 매겨주는 기관을 알음알음으로 찾아가 장기요양등급을 높여 받아서,

결국 억대연봉 직장인이나 수십 억 이상 자산가의 부모님들이 재산없는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로 인정돼서 국가가 비용 대부분을 지불하는 요양병원생활을 하게 만들죠. 그리고 집에는 어르신 방을 치워버리거나, 아예 어르신 집을 팔아 현금화하고는 이사가버린다는 식. 이제 집에 오지 말고 병원에 계시다 가시라는 거죠.[각주:1]

그런 집은 이제 명절에나 문안오면 양반이라고 하는데, 어르신들은 아직 안 죽었나 확인하러 온다고 푸념하십니다. 

 

게다가

엄마 나 믿지? 아버지 이렇게 해야 해요~ 하고 는 꼬시거나 윽박질러서

통장째 넘겨주는 대리인 서명도 받고

빨리 돌아가시라고 연명치료 거부서명도 받고

그런답니다. 그런 동의서명은 수익자가 직접 받지는 못하게 돼있고 자격을 갖춘 증인이 동석해야 하지만

그 증인은 대개 그 자리에서 어르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조언하지 못하는 입장이거나 민원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결국 눈뜨고 보는 앞에서 그러는 걸 구경하게 하는

꼼수를 그 소위 사회지도층 자식들은 잘 안다나요.

 

  1. 그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요즘은 한국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람을 물건다루듯 해서, 예를 들어 노인이 밥을 안 먹으면 어떻게든 먹이려고 하지 않고 방문한 자식들이 넣어준 보조식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고 안 먹으면 안 먹는 대로 방치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간병인으로 들어온 사람에게 요양보호사일을 시키는 것도 불법이지만. 가끔 언론에 보도되는 어이없이 황당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사건사례는 그런 사람들이 관련된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인인 경우는 원래 나쁜 사람익서나 정신적으로 파탄난 사람이겠지만 그 사람들은 국내서 오래 일해온 사람이 아니면 한국어실력이 부족해 환자와는 물론 관리감독하는 의료진하고 의사소통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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