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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살에도 비행기를 조종하는, 전직 프로펠러 전투기 파일럿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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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살에도 비행기를 조종하는, 전직 프로펠러 전투기 파일럿

아무리 프롭기라도 비행기는 자동차보다는 다를텐데, 멋진 분이네요.

 

"잭 헤밍스는 1940년 18세로 영국 공군에 입대해 1946년까지 조종사로 활약했다. 2차 대전 당시 스핏파이어를 몰며 독일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헤밍스는 비행 중 모범과 용맹을 보였다는 이유에서 공군 십자훈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윈스턴 처칠 전 총리는 헤밍스와 같은 스핏파이어 조종사들을 가리켜 “역사를 통틀어 이토록 적은 사람들에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치하했다.

헤밍스가 고령에도 불구, 이번에 다시 조종간를 잡은 이유는 80년전 창립된 저개발국 지원단체 ‘국제항공선교회’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다. 국제항공선교회는 비행기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구호품, 의약품, 긴급 화물 등을 전달한다. 현재 약 120개의 경비행기를 활용해 25개 이상의 저개발국에 도움을 주고 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2/10/JJVKNDETCBFRPNPQ3XCRMHTFFU/

 

2차 대전 참전 英파일럿, 102세에 다시 조종간 잡은 이유

2차 대전 참전 英파일럿, 102세에 다시 조종간 잡은 이유

www.chosun.com

 

기사 뒷부분을 보면, 그래도 고령인 점을 감안해서, 조종사가 한 사람 더 타서 유사시에 대비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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