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주석(각주, footnote)을 PC웹에서 입력할 때, 줄바꿈 후 들여쓰기문제

티스토리 앱에서는, 스마트폰 키패드로 엔터키치면 그것이 <br>태그로 입력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어떤 오브젝트(경험상 모든 비텍스트 오브젝트는 아니고 일부) 로 나뉘지 않으면 전부 한 문단으로 취급되기도 하죠. 단, '모두 선택'을 하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는 듯. 어쨌든 앱에서는 엔터키는 <br>태그로 입력되는데,

 

PC웹에서는 <br>태그로 입력할지 <p>태그로 입력할지를 설정에서 바꿔줄 수 있었을 겁니다. 엔터키를 줄바꿈할지 문단바꿈할지일 텐데..  그래서 만약 엔터키를 문단바꿈 <p>태그로 입력하게 설정한 상태라면, [ footnote ] [ /footnote ] 사이에 드어가는 문장에서 엔터키를 치면, 글을 보는 화면에서 아래와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엔터키 다음 줄바꿈된 문장에 탭이 하나 들어가죠.

 

html보기로 이면 <p>태그 적용.

 

 

그래서 다시 기본보기로 돌아와서,

줄바꿈을 shift-Enter 쉬프트-엔터키로 하면 <br>태그가 입력되는데,

 

 

 

그렇게 하면 줄바꾼 다음이 들여쓰기가 안 되고 제대로 보입니다.

 

 

이건 PC웹에서 그렇다는 얘기고, 아까 적었듯이 스마트폰 앱편집기는 기본줄바꿈이 <br>일테니까 [ footnote ] [ /footnote ] 사이 문장에서 엔터키쳐도 이런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그 밖에, 전에도 적었지만, 티스토리 편집기는 유튜브 url 링크를 입력하고 엔터키치면 임베드된 재생박스를 만들어주는데, 그 재생박스가 바로 밑에 계속되는 문장을 몇 줄 가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게 두 줄을 가리기도 하고, 5줄 넘게 가리기도 하던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