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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총기: SNT모티브와 다산기공이 전시회에 선보인 것들 (유튜브) 본문

기술과 유행/우주항공,군사

국군의 총기: SNT모티브와 다산기공이 전시회에 선보인 것들 (유튜브)

프로파일럿 채널, 1월 말에 올라온 것.

 

언제까지 K2소총만 쓰나…유탄발사기에 미사일 발사 방식 적용한 다산기공 vs 장갑차 킬러! 차세대 K4고속유탄기관총 선보인 SNT모티브 한 판 승부ㅣKADEX2024 미방분

https://www.youtube.com/watch?v=joy4lBAY7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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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며 적는 잡담.

 

총열이 긴 저격용(개머리판이 접히지 않고 그 안에 이제 특허풀린 AR계열처럼 완충스프링을 넣어버린)

총열이 짧은 대테러, 시가지용

 

그리고 총열 하부에 40mm 유탄 발사기를 달았는데,

부스터+본체 2단구조로 된 미니미사일(스파이크 미니가 생각나는네)을 거기 끼워서 보병도 유도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컨셉. 미사일 자체는 LIG넥스원에서 개발 중.

 

다만 이거 불만족스런 점이 있는데,

기존 유탄발사기와 호환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호환가능하게 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런 제약때문에 굳이 더 비싼 발사체, 그리고 2단구조가 된 듯.

그리고, 구형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니 사통에서 신관으로 정보를 장입하는 건 우회로를 써야 할 텐데, 또 블루투스같은 걸 쓰게 할 건가.. 이러면 노이즈에 약하거나 적에게 신호탐지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요즘 대드론 전파탐지기술이 갈수록 민감해지는 것 같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는 엄청나게 진화하고 있어서 안테나 4개 달린 인터넷공유기만하게 생겼고 제조단가도 그만하다는 물건이 방향탐지까지 하던데.. 만약 무선이라면 이건 나빠보인다.

 

신형 40mm 고속유탄발사기. 지금것보다 10kg정도 가볍게 만들어질 것이다. 지금보다는 도수운반이 편하고 RWS로 사용하기도 편할 것이다.

1차대전 이전의 맥심 기관총같은 물건들을 기반으로, 전쟁을 치르며 조금씩 가벼운 컨셉으로 진화한 파생형들이 나왔듯이, 완전 거치해 지속사격위주로 쓰는 것에서 다목적으로 진화시키는 컨셉?

 

50구경 대물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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