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포노믹스: 잠 잘 자도록 돕는 사업 (경제)

몇 가지 링크.
 
구글검색: 슬리포노믹스
 

[KB지식비타민] 돈 되는 잠, 슬리포노믹스 - KB경영연구소 2024-04-01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70
■ 숙면하지 못하는 한국인과 슬리포노믹스의 등장
■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슬리포노믹스
■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는 슬리포노믹스
■ 향후 전망과 시사점 
 
ㅡ 수면 시간 부족과 낮은 수면의 질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경제적 손실
ㅡ 슬리포노믹스 =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 잠 잘 자려고 돈쓰는 현대인, 그것이 창출하는 수면 시장.
 
슬리포노믹스
•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앱이나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
는 기기를 개발하는 슬립테크(SleepTech)
• 고급화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침구류
• 숙면에 도움을 주는 차와 천연 수면제 성분을 함유한 식음료
• 셀프케어로 마음의 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뷰티 제품
 
슬리포노믹스는 멀리 있지 않다.
디카페인 커피, 안티 블루라이트 앱, 멜라토닌과 건강기능식품도 포함.
 
ㅡ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일본과 함께 OECD 최하위 수준
ㅡ 필립스가 2021년 세계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는데, 한국인의 수면만족도는 세계평균 55%대비 낮은 41%
 
ㅡ 수면 장애는 고혈압·심혈관 질환·당뇨병 등 만성 질환, 비만, 우울증 등을 유발하면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 
 
ㅡ 보험연구원이 2023년 10월 30일 발표한 <수면 부족의 사회경제적 손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 부족으로부터 발생하는 연간 경제적 손실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0.85 ~2.92%로 추정
 
ㅡ CES 2023에 이미 슬립테크 전용관 개설. CES 2024 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출품
 
ㅡ 코골이할 때 움직여 고개자세를 바꾸는 모션필로우
ㅡ 생체데이터를 모니터링해 (기록을 남기고 적절한 자극을 주는???) 수면상태를 개선한다는 솔루션. 
ㅡ 고급형 매트리스, 체온조절기능형 매트리스 (다른 기사를 보면, 안마의자를 침대로 만든 것 같은 기능성 매트리스도)
ㅡ 백색소음기계 (이런걸 기계를 따로 사야 하나? 아니면 수면단계를 감지해서 거기에 마춰 다르게 재생?)
ㅡ 호텔 침구류를 가정에서!
ㅡ 잠 잘 자게 해준다는 음료. 특정 성분 함유 등
ㅡ 바르고 자는 피부미용용품, 잠 잘 자게 해준다는 바디오일, 아로마테라피
 
ㅡ 애플 삼성 LG 의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 수면무호흡증 감지기능
기록한 생체데이터를 수면코칭이나 병원가세요~에 활용
ASMR을 응용해 잠 잘 자게
 
ㅡ 닌텐도는 포켓몬 슬립 (앱) 출시. 숙면을 돕는 모바일 육성게임이라는 모토.
머리맡에 두고 자면 수면리듬을 측정한다나?
 
ㅡ 하나은행은 은행앱 하나원큐에 에이슬립의 수면측정 앱 슬립루틴을 탑재에 고객에게 제공
 
ㅡ 커피 과소비, 숏폼시청하다 잠들기는 슬리포노믹스 시장을 키우는 원인 중 하나
ㅡ 수면장애환자는 연령대로 보면 60대 이상이 60%정도로 많지만, 의외로 청장년층도 많다는 뜻도 된다.
 

이미지 출처: KB경영연구소, [KB지식비타민] 돈 되는 잠, 슬리포노믹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대인의 수면 부족을 불안증, 우울증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공중 보건 유행병’으로 규정

국내에서도 2019년 신체적 원인이 아닌 스트레스 등 정신적 원인에 따른 수면 장애를 뜻하는 ‘비(非)기질성 수면 장애’에 대한 실손보험 보상이 확대 적용됨

 
 
 

부족한 수면, '돈'으로 채운다…판 커지는 슬리포노믹스 시장 - 매경헬스 2025.01.23 

국내 슬리포노믹스 시장, 10년 새 6배 증가
숙면 관심 커져…GS샵 침구 매출 50% '쑥'
웰크론·유한킴벌리·코웨이 등 기술 강화 제품 선봬
"수면 장애 환자 증가에 시장 성장도 가속화 전망"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81
 
 

슬리포노믹스 - 수면의 힘: 동아비즈니스리뷰 2016.12.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7871/ac/series
ㅡ "2015년 미국 질병통제센터가 발표한 '소득수준에 따른 수면시간' 통계에 따르면 연간 9.42만 달러 이상인 고소득층의 75%는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한다. 이 통계에 따르면 소득과 수면시간은 거의 비례했는데, 한국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최근 관련 조사 결과 나타났다. 모두 잠과 소득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통계들이다."
 
ㅡ "매장에 나가 소비자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매장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 침대만 놓고 봐도 (......) 겉모습보다 매트리스라는 침대의 '본질'애 좀 더 관심을 갖는 분위기 (......)"
 
침대회사 사장의 기고문.
 
 

"밤마다 고통" 2040 비명에…화웨이·샤오미도 뛰어들었다 [클릭 차이나] - 한경 2025.01.25

中에서 빠르게 커지고 있는 슬리포노믹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249567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슬리포노믹스

ㅡ 中 슬리포노믹스, 20~40대 주도로 고성장 전망 CSF 2024-12-19
중국의 슬리포노믹스(수면 경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98조 원에서 2027년 약 130조 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수면 보조 제품 구매 의향이 63%에 달하며, 특히 20-40대 젊은 층이 수면 장애를 겪는 소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급성장하는 수면 시장에서 중국의 수면 전문 기업 무스(慕思)는 전통적인 매트리스 제조 기업에서 AI 스마트 베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100만 건 이상의 인체공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55708&mid=a20200000000&board_id=2
 
ㅡ 中 슬리포노믹스, AI 접목한 맞춤형 제품으로 진화 2024-12-12
https://csf.kiep.go.kr/newsView.es?article_id=55658&mid=a20100000000
중국 슬리포노믹스 관련 산업이 23~40세 젊은층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AI 기술 접목으로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