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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용 저가 장난감 드론을 찾아보며 알게 된 것 메모 조금 (작성중) 본문

공구함, 튜닝PRG/Home DIY

맛보기용 저가 장난감 드론을 찾아보며 알게 된 것 메모 조금 (작성중)

나는 드론을 모른다. 그래서 정리하는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소리도 적혀있을 수 있으니 읽을 때 주의.
가장 값싼 것부터

ㅡ 카메라가 없다
ㅡ 와이파이 카메라는 있지만 별도 앱으로 연결한다. 해상도가 VGA미만으로 낮은 걸 튀겼다

ㅡ 아주 작은 것이나, 크기는 양손바닥보다 커도 힘이 약해서 뜨기는 해도 실내용이다

ㅡ 충돌회피 센서/기능이 없다

ㅡ 카메라는 달렸는데 촬영각을 바꾸는 상하회전 명령이 없어서 띄우기 전에 손으로 틀어준다
ㅡ 카메라가 상하회전은 되는데 회전각이 작다 (상하좌우 회전이 다 되는 건 염가형에는 없는 듯)
ㅡ 직하방향 고정카메라와 전방방향 회전카메라 2개가 기본인데, 직하방향이 없기도 하다 (달렸으면 반드시 광고한다)
ㅡ 카메라가 3개라고 광고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

ㅡ 카메라에 짐벌이 없고 EIS[각주:1]도 안 된다
ㅡ 카메라에 짐벌이 없지만 EIS는 된다
ㅡ 카메라에 일단 짐벌이 달렸다고는  표시하니까 OIS[각주:2]가 되기는 할 듯. 하지만 품질은 사용기검색
ㅡ 영상을 볼 수는 있는데 녹화가 안 되거나 품질이 너무 열악하다
ㅡ 영상을 이용해 컨트롤할 수 없다

ㅡ GPS가 없다/있는데 정밀하지 않다

ㅡ 드론이 전파를 놓치면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지 프로그램이 안 돼있거나 설명이 없다

ㅡ 날릴 때마다 트림을 잡아 정지비행자세를 잡아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스틱이 중립인데 흘러간다)
ㅡ 뭔가 유투브에서 본 좋은 드론이라면 자동으로 할 것 같은 자세제어나 비행을 나는 수동으로 해줘야 하거나 언급 자체가 없다


(그래서 드론에 대해 알아볼 때는 DJI의 요즘 모델 제품설명/광고를 제일 먼저 보고 안계를 넓혀두는 게 좋을지도. 그 다음에 예산을 보고 하나씩 포기하거나 타협하기라든가?)


ㅡ 배터리가 스펙과 사용기가 너무 차이난다 제품설명은 그냥 사기다.[각주:3]
ㅡ 배터리가 카메라없이 5분 간다. 
ㅡ 배터리가 8분 간다
ㅡ 배터리가 10분 간다

ㅡ 카메라가 동작하면 같은 배터리를 쓰니 더 빨리 닳아버린다. (그런데 카메라없이 드론을 왜 가지고 노냐고. 하지만 배터리성능은 카메라없는 걸 기준으로 표시하는 판매자도 있는 듯)
등등



그 외

ㅡ 드론 DIY는 아직 안 알아봤다. 각종 드론때문에 6축 자이로, GPS, 서보, 브러시리스 모터 등 드론용이나 프로펠러 고정익이나 헬기, 그 외 차량이나 보트용 부품이 예전대비 무척 구하기 쉬워졌다.

ㅡ 옷장 위에서 먼지덮어쓰고 있는 보트는, 사용하려면 요즘 규격에 맞는 주파수를 쓰는지 먼저 알아봐야 할 듯. 동력배터리는 요즘걸로 가는 게 좋고, 필요하면 조종기와 수신기도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ㅡ 중국서버에 연결되는 찜찜한 물건이지만, 자체 기능으로 와이파이 애드혹 연결되는 앱이 있어 스마트폰과 1:1 연결로 전화기에 영상을 주는 가볍고 작은 카메라가 있다(대신 이렇게 되면 폰에서 앱을 켠 동안만 동작하는 셈이다). 원래 보안용으로 나온 것이지만 작고 가볍고 때때로 자체 배터리도 포함된 것이므로, 조종기와는 별개로 동작하므로 RC보트, 비행기, 자동차에 달아 놀 수 있다.



  1. SW식 손떨림방지 [본문으로]
  2. 갤럭시S나 요즘 A시리즈에 들어가는 하드웨어방식 손떨림방지 [본문으로]
  3. 염가형 블루투스 이어버드와 마찬가지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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