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버드, 세탁기에 풍덩

1.

급수끝나고 세탁기가 돌아갈 때 알아서 젖은 걸 꺼냈는데,

충전독은 디스플레이에 물이 가득 차있는 상태.

잘 털어서 며칠 말린 다음에 

일단 충전 중인데... 어떻게 될지 봐야겠습니다.

독과 이어버드 모두 충전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 다음 편은 나중에 씁니다.

 

2.

그런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이전의 절반 미만으로 줄어든 느낌이네요.

 

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그리 오래 듣지는 않으니 잘 꺼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항상 충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만약 스몸비가 되지 않기 위해 주위 환경을 신경써서 한 짝씩 교대로 끼는 게 아니라, 

두 짝을 다 끼고 듣는다면, 음.. TWS는 비싸고 배터리 긴 걸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