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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망한 영화, 드라마가 OTT에서 흥하는 경우(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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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망한 영화, 드라마가 OTT에서 흥하는 경우(기사)

기사 먼저

 

단 8만명 정도만 본 작품인데…넷플릭스 공개 직후 단숨에 '1위' 등극한 한국영화
위키트리 2025-06-18

다소 뜻밖의 작품이 국내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올라 눈길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8587

 

단 8만명 정도만 본 작품인데…넷플릭스 공개 직후 단숨에 '1위' 등극한 한국영화

다소 뜻밖의 작품이 국내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올라 눈길

www.wikitree.co.kr

 

요약과 소감

 

ㅡ 일단 콘텐츠 자체는 웰메이드여야 한다. 차분하게 돌려보며 씹뜯맛즐하기 때문에.

ㅡ 극장에 가는 사람들이 돈값했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OTT를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기준은 다르다.

ㅡ OTT에 걸든 극장에 걸든, 꼭 제작비퍼부운 대작일 필요는 없지만 OTT의 경우 더 그렇다. 물론 제작비는 부족한 것보다야 많이 쓰면 성공확율을 올리고, 대박낸 타이틀들은 제작비도 천문학적이지만.

ㅡ 러닝타임의 기준이 달라 장기연재를 노리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각색하지 않아도 된다.

ㅡ 시청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기회비용도 싸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고,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복잡한 플롯이라도 제대로 만들었다면 받아들여진다. 반전과 복선이 얽혀있고 전개가 빠르면 돌려보면 된다. 몰입도가 더 높다.

ㅡ 극장손님들은 기본적으로 개운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는 걸 좋아한다. OTT시청자들은 배배꼬인 인간군상, 떨떠름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도 넘어가주거나 그런 걸 찾아먹기도 한다.

ㅡ 롱테일법칙을 노릴 수 있다. 더 마이너한 장르가 가능하다.

 

등등. 생각해냈다가 잊었거나, 기사에 있는데 놓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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