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의 조기 출하/긴급도축은 가능한지 궁금했던 기사.

저 뉴스에 나올 것처럼, 일기예보를 보아 아예 폐사할 게 예상되면

정상 출하때보다는 손해보더라도 일찍 출하해 도축, 가공하거나 냉동하는 게 나을텐데,

그게 문외한의 생각과는 달리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조류독감 유행으로 폐사할 것이 예상될 때나

돼지나 소 전염병이 번져 많이 폐사할 것이 예상될 때나

이런 식으로 폭염/혹한 예보가 나왔는데 대응책이 마땅챦아 폐사할 것이 예상될 때

예방조치로 쓸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저번, 김값의 수급조정과 풍작으로 일시적인 폭락이 있었을 때도,

물김을 장기보관되는 화입김으로 만드는 공정의 시설만이라도 정부나 농협에서 여유분을 보유하거나 지역별로 지정업체들에게 유지비를 지원해 그럴 때 돌리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꼼짝도 못 하고 숨만 '헐떡'…매일 쏟아지는 사체들 (자막뉴스)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HDciZDwWP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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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농장은 육계닭을 키우는 농장인 듯. 

알낳는 양계장 내부는 시골길을 걷다 담너머로 본 적 있지만,

저런 대규모 육계닭 농장은 처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