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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니까 말인데, 방향제는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본문


농업, 원예

커피라니까 말인데, 방향제는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방향제는 방부제, 살충제, 농약 종류를 섞지 않지만, 시중에 파는 방향제는 그런 게 들어가있다고 간주하는 게 안전할 겁니다.

그래서 볶은 커피원두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을 그대로 향주머니에 넣어 방향제로 쓰더라도[각주:1], 비록 먹음직스런 커피향이 코를 유혹하더라도, 혹시나 이거 터키식으로 끓여 먹어볼까하는 생각은 절대, 네버, 에버 하면 안 됩니다.

먹을 용도로 나온 것이 아니므로 식재료로서는 이미 변질됐을 가능성이 다분한데다, 벌레먹지 말라고 방부제나 살충제처리라도 돼있으면 그걸 끓인 물은 이미 독약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이건 커피콩말고도 다양한 재료로 만든 것이 다 그렇겠죠. 특히 아이들이 소꿉장난하는 감각으로 손대지 않도록.



  1. 유통기한이 지났고 먹는 용도로는 쓰지 못할 것을 재활용했다거나. 한편 집에서는 볶아 보관하다 먹을 때를 놓친 것을 쓸 수 있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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