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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가 확실히 퇴조하는 모양/ 그리고 블루레이 미디어의 다나와 가격 생각 본문

컴퓨터 부품별/DVD,CD-ROM,Blu-Ray

ODD가 확실히 퇴조하는 모양/ 그리고 블루레이 미디어의 다나와 가격 생각

오늘 1일 무료 프로그램(GAOTD)로는 블루레이 디스크 리퍼 프로그램이 올라왔습니다. 요 몇 달 심심찮게 DVD를 굽고 리핑하는 프로그램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는 WinX같이 좀 알려진 것도 있어요. 그걸 보고 요즘 광학드라이브를 잘 안 쓰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적받고 수정했습니다] 다나와에 보면 LG의 내장형 레코더가  최저가 12만원대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최저가형 25GB 미디어 6배속짜리는 10장에 1만원 정도인 모양. 여전히 펌웨어와 미디어 배속 인식은 고려할 문제인 모양. 안정성도 알아봐야겠지만..


1만원 이하에 250GB면, 미디어의 가격대 용량은 이미 DVDR과 다를 게 없군요. (용량많고 장수가 적으니 오히려 낫네요)

4만원이면 1TB란 얘기인데, 그럼 요즘 하드디스크보다는 확실히 싸고.


1장에 25기가라.. 700MB시디 35장 정도가 이것 한 장 안에 들어가겠군요. 이렇게 보면 매력적인데,

계산해봅니다.


25GB미디어 120장이면 3TB. 드라이브 12만원 + 최저가형 미디어 120장이면 12만원 = 24만원

3TB하드디스크가 요즘 16만원 정도가 다나와 최저가.


하드가 낫네요. ㅎㅎ

저장해서 항온방습되는 곳에 영구보관할 자료라면 블루레이지만, 그 정도 정성을 들이려면 천 원 짜리 미디어를 쓰진 않겠지요. 아직은 개인 백업용은 아니고(라고는 말해도 1-6달에 한 번 수TB를 백업하는 사람이 있다면 쓰겠지요).. 사람을 사쓰는 곳에서 쓰는 용도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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