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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PSU,전원공급기)의 효율/ 저가형 파워 몇 가지 제품설명을 보고/ 필요한 용량 계산 본문


컴퓨터 부품별/파워,전원공급기(PSU)

파워(PSU,전원공급기)의 효율/ 저가형 파워 몇 가지 제품설명을 보고/ 필요한 용량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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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컴퓨터 견적을 내다 보면 파워에서 살짝 고민하게 된다.

용량과 가격



1.

지금 세대 신형으로 조립하는 컴퓨터 본체의 소비 전력은,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대충
인텔은 idle 25~50와트, 

AMD는 idle 30~50와트 사이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VGA포함이다)


그리고 그래픽과 VGA모두 풀로드일 때 소비 전력은 

CPU에서 55~100와트를 더하고

VGA는 GT650~GTX660 정도를 기준으로 80~200와트 정도를 더하면

인텔이든 AMD든 150~350 와트 사이가 될 것 같다.


즉, 내장그래픽만 돌릴 거라면 그렇게 시중에 파는 거 아무거나 정격출력이 거짓말만 아니면 쓸 수 있고, 외장VGA를 붙인다면 GTX650/HD7750 이하급도 그렇지만 오버나 튜닝을 생각하면 정격 300이상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GTX660 이하라면 정격 400와트급 파워는 돼야 할 것 같고.. 지금 짧은 생각에.

단, 몇 가지 파워 벤치를 보면 VGA에 따라 평균 소비전력과 순간 소비전력의 차이가 많이 나는 놈들이 있어서(공급전압이 고르지 않은 파워가 있는 것처럼, 소비전력이 고르지 않은 VGA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조금 더 큰 녀석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한다.

다른 생각으로, CPU/VGA 오버클럭을 하지 않있다면 어느 CPU를 쓰든 GTX660 에 정격 400와트면 계산상 100% 안에서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 용량이지만, 정격의 75%이상 출력 위에서는 효율곡선이 내려가는 파워가 있는 걸 생각하면, 그리고 같은 VGA칩셋이라도 제품별 비슷한 평균 소비전력이라도 전력소비특성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450~500와트급이 좋을 수도 있겠다.


다시 적어본다.

외장 VGA를 사용하는 자기 시스템에서 CPU나 VGA를 튜닝해 오버클럭한다면 그것도 감안해서, CPU 최대 소비전력과 VGA 최대소비전력을 더하고(모르겠으면 각각 제조사 웹페이지에 적혀 있는 열설계전력 - TDP - 숫자를 가져오자), 여기에 보드에 붙은 부품과 저장장치 등 해서 50와트를 더하고, 이걸 필요한 파워의 정격 출력의 50~75%로 치면(그러니까 0.5나 0.75로 나누면) 사야 하는 파워 용량이 대충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CPU의 TDP가 80와트, VGA의 TDP가 150와트고 둘 다 오버를 하지 않는다면, (80+150+50)/0.5 = 560와트, (80+150+50)/0.75= 380와트니까, 그 용량을 커버하는 400 ~ 600 와트급 사이에서 사면 되지 않을까 한다는 이야기. 싼 파워면 용량범위에서 큰 게 안전하겠고 비싼 파워면 좀 작아도 믿을 만 하겠지.



2.

요즘 4만원대 이상 파워는 정격표시의 50% 출력에서 효율 80% 넘게 내주는 파워를 고를 수 있다.

인증까지 받은 파워는 좀 더 비싸지만.


"정격표시의 50%출력에서 효율 80%"란 말은 무슨 뜻인가?


정격출력 400와트짜리 파워를 물린 컴퓨터가

파워를 제외한 부품이 200와트를 끌어다쓸 때, 파워를 포함해 컴퓨터 본체가 먹는 전기가 200/.8 = 250와트란 뜻이다.


같은 정격출력 400와트인 파워가,

50%출력에서 효율 85%라면, 같은 경우에서 본체가 먹는 전기는 200/.85=236와트,

50%출력에서 효율 90%라면, 같은 경우에서 본체가 먹는 전기는 200/.9=223와트다.

그리고, 50%출력에서 효율 75%라면, 같은 경우에서 본체가 먹는 전기는 200/.75=267와트다.


그리고, 어떤 정격 400W 파워들의 5% 출력(20와트)에서의 효율이 각각 50%, 55%, 60%, 65%라면
그 본체의 소비전력은 각각 40와트, 37와트, 34와트, 30와트다.
20와트 출력에 30와트 정도를 먹는다고 나오려면 그건 슈플 350골드와 동급일 게다. 나쁘지 않은 파워 대부분은 34-40사이일 듯.[각주:1]



다나와 제품 목록에서,

제품 설명에 그렇게 적혀 있거나 아니면 고효율이라 적은 브랜드 파워의 문답란을 찾아보면, 2만원대 가격인데 최고효율[각주:2] 75%, 77%, 심지어 80%가 나온다고 써놓은 것들이 있다. 그걸 어디까지 믿을 지는 각자 판단에 맡긴다. 다만 그런 말도 없거나, 평판있는 브랜드 파워가 그런 얘기가 있으면 점수를 줄 수는 있겠다. 이 가격대 파워는 그런 걸 적어도 한 문장으로 써놓은 정도인데, 마음먹고 마케팅을 하려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적어줬으면 싶었다. 여튼, 파워에 쓰는 돈까지 아껴야 한다거나, 케이스+파워값을 4만원 안에서 잡아야겠다면 저런 것도 있다 싶어서 적어본다.


3만원대 후반 제품 중에는 효율 75~80% 사이를 주장하는 브랜드 제품들이 보인다.

4만원대 제품을 보면 80PLUS 브론즈 등급을 받았거나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82~85%를 보장한다는 브랜드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위로는 취향대로 고르면 되니까 생략.



  1. 파워 효율체크표에는 공통적으로 20%가 낮은 효율범위로 쓰인다. 그런데, 예를 들어 70와트면 350와트의 20%지만 700와트의 10%밖에 안 된다. 둘 다 80plus 인증을 받았다 해도 후자는 그렇게 작은 출력에서는 변환효율이 80%가 못 될 수도 있다. 제조사가 신경써서 그것도 되게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단 합불합격 기준하곤 상관없기에. [본문으로]
  2. 딴 설명이 없고 최고휴율이라고만 써놨다면, 정격 출력의 50%부하를 걸었을 때 그 정도 효율이라고 보면 된다. 거의 모든 파워는 50% 정도 로드가 걸렸을 때 변환 휴율이 제일 높고, 그 아래 위로는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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