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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 "표준요금제"가 무력화된 느낌입니다. 본문

모바일, 통신/통신서비스, 상품

요즘 휴대폰 "표준요금제"가 무력화된 느낌입니다.

표준요금제로 번호이동, 기기변경할 수 있는 상품이 참 없어요!

특히, 신분증 양면스캔하지 않고 이통사 서버에 직접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구입처는 더.

정부는 웬만한 대민서비스를 다 모바일로 간다면서, 스마트폰은 커녕 피처폰도 구하기 힘드니 원..



정부의 통신비 묶어두기 정책에 이통3사가 부응한답시고 내놓는 건 대부분 LTE 데이터요금제와 상관있죠.

출고가 인하정책도 결국 가장 목소리가 큰 이통 3사가 이득을 그대로 보면서 제조사와 소비자가 손해보는 구도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제조사는 안 팔린다고 난리고 우리도 전화기를 구하기 어려워졌으니까요. 스팟으로 뜬다는 대박 할인상품이나 페이백이니 할부대납이니 하는 도박성짙은 건 저같은 보통사람은 겁나서 못하겠더군요.



알뜰폰? 글쎄요.

전보다는 덜하다지만 알뜰폰으로 이동하면 그 뒤가 문제고(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올 때는 힘들다는 말이 아직 들리더군요. 이통3사간 번호이동처럼 매끄럽게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주지 않는 느낌), 특히 아직 01x 번호연결을 받는 전화번호는 알뜰폰은 전혀 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새 보조금 정책이 곧 정해진다는데, 가급적 소비자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새 방통위원장 사람이 말이 많아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삼성전자 모바일부문 실적이 안 좋을 거란 말, 그리고 팬택을 살려야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적어도 제조사의 입장은 반영해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소비자 권익이 밀리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 ( http://www.kcc.go.kr/ )

방통위 민원신청/ 국민참여마당 게시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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