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사양 업그레이드 견적 하나

그렇게 만족스럽거나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지는 않고

최소비용기준입니다.

중고부품을 보면서 참고용으로 뽑아보았습니다.

램과 보드, 씨피유에 10.5만원 정도 나오네요. 10만원 정도에 맞추려고 램을 2기가만 골랐습니다.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는 컴퓨터에 SSD가 이미 박혀있기 때문인데, HDD에 OS를 설치하려면 4GB가 낫습니다. (추가 2만원으로 CPU를 G3240 으로 올리느냐, 램을 4GB 로 하느냐..)

보드는 램 2슬롯짜리 요즘 mATX 보드에 어울리는 크기입니다.

SATA3포트 2개, SATA2포트 2개입니다. 보통 전혀 부족하지 않지만, 최근 제가 겪은 것 같은 좀 특이한 용도에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여튼, 저가형 H81보드로선 표준적인 갯수.

핀헤더는 프린터는 없고 시리얼은 있네요. USB2.0 핀헤더 2개 (4포트)가 보입니다.

백패널은 그럭 저럭입니다. 3.0과 2.0을 합해  usb포트가 4개라 최소한만 붙은 셈이지만, 케이스 전면 포트에 2개 정도는 핀헤더로 쓰게 되니까 기본은 하는 셈.

싼 보드지만 HDMI 포트가 HDMI 1.4를 지원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