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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도전(전기도둑질)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

대기업이 도전(전기도둑질)

이동통신 3사가 

한전 전봇대에

무단으로 빨대를 꽂아 전기도둑질을 하다가


적발돼 위약금를 문 사례가 많다는 기사입니다.[각주:1]

일반인이 저러면 저거 범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420587


한전도 관리를 못하고 있다고 하기는 해요. ( 관련 기사 )  공공기관도 그러기도 한다고 하고요( 관련 기사 ). 하지만 이통 3사의 영업규모를 생각하면.. 그런 걸 빼먹고 회사를 운영했다는 얘기니 경영 참 주먹구구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신호미약지역에 미니 중계기를 달아준다면서 가정 전기에 바로 연결해

거주자가 중계기 전기료를 물게 만들게도 하는 회사들이 SKT, KT, LGU입니다. 

하도 자연스럽게 그래놓고 도망가서, 사람들은 눈뜨고 당하고도 그게 원래 그런 줄 알았죠.


그래놓고 정부에는 거짓말했는지, 미래부는 "이통사가 100%부담한다"고 틀린 자료를 국감에 냈어요(2013.5 기사).

[ 2013.12월에 정부가 규정을 정비했다는데 ] 그것도 옥내 중계기도 중대형급은 이통사부담, 소형과 초소형급은 건물주부담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이용자가 부담하는 게 있습니다.


하긴 지금 인터넷 가입하면 주는 AP도 그렇습니다. 그 AP는 가입자 뿐 아니라

그 이동통신사 회선을 이용하는 모든 가입자들이 해당 이동통신사의 상품에 따라 접속할 수 있는 WIFI 포인트가 돼있지만 이통사는 전기료를 안 물죠.



  1. 애초에 허락을 받지 않고 이통 3사와 케이블TV회사들이 전봇대에 자기네 선과 장비를 붙여 사용하다 걸린 적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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