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미풍 선풍기의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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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약한 바람.

초미풍, 초초미풍, 아기바람, 1/2약풍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수면풍, 자연풍기능과는 좀 다릅니다.

예전 모델은 수면풍 기능에 이걸 포함했는데, 그래서 회사에 따라 수면풍이 주기적으로 부웅~해서 이게 시끄럽기도 하고 정말 조용하기도 했죠.[각주:1] 요즘은 초미풍이라고 따로 마케팅하는 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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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판매량 급증 … 초미풍 선풍기 인기 몰이! - 머니위크 2015.5.31


보통 가정용 교류 선풍기 소비 전력은 35~55와트 사이고,

강, 중, 약풍 스위치가 있고 바람은 다르지만, 소비 전력은 약풍이라도 생각만큼 줄어들지 않는다는 소비자벤치가 여럿 있습니다.

초미풍선풍기라고 나온 것들은 이 부분을 개선한 모양이더군요. 일단 초미풍일 때 소비 전력이 작습니다.

그리고 초미풍일 때 회전수가 어떤 건 400rpm대, 어떤 건 600rpm대라고 합니다(어떤 건 300rpm 아래라고도 하는데, 벤치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예 표시하지 않은 브랜드도 많고, 초미풍/초초미풍/아기바람/수면풍/자연풍의 국가표준같은 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를 초미풍이라 부를 지는 업체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 후기를 보면 조용해서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기대와 어긋났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꽤 인기가 있는지,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보면 초미풍선풍기는 품절이고 일반선풍기는 재고가 남은 판매자가 여럿 보이네요.



아래는 한일전기의 아기바람 선풍기 소비전력 표시. (소비전력을 단계별로 표시해주는 제품은 흔치 않습니다)

회전수(RPM)표시는 없지만 소비전력(와트)표시는 있습니다. 아기바람(초초미풍)일 때 5와트를 먹는다고 적혀 있고,

미풍, 약풍, 강풍은 24, 30, 35와트를 먹는다고 저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전기효율 1등급입니다. (보통 싸게 파는 선풍기들은 3등급입니다)



직류(DC)모터를 쓰는 선풍기가 재래식 선풍기(교류(AC)모터를 씁니다)보다 소비전력이 작고(거의 LED전구와 형광등차이라는 평도.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풍량을 낼 수 있어서 좋은데, 메이저 브랜드는 몇 배로 비쌉니다. 다만 요즘은 싸져서 중소기업쪽으로는 5~10만원 사이에도 나오는 게 여럿 있습니다. 큰 브랜드의 초미풍/아기바람/초초미풍 선풍기와 비슷한 값입니다.



※ 2017년 여름 현재, DC모터를 쓰는 초미풍 선풍기는 중국수입 유통품이 5만원 내외선에서 시작하고 브랜드 상품은 5~10만원 사이에서 시작해 기능, 소음, 소비전력, 팬(바람개비) 디자인을 고쳐 가며 값이 오르는 모양입니다. 초기부터 인지도를 쌓아 온 수입 고급 브랜드는 여전히 비쌉니다.


초미풍/초초미풍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교류(AC)모터를 사용하는 선풍기는 소비전력 5(8)와트 이하~35(40)와트 사이, 직류(DC)모터를 사용하는 선풍기는 소비전력 3(5)와트 이하~18(25)와트 사이인 것 같은데, 전자제어가 필요한 이상 회로를 다는 김에 여러 가지 넣는지 그냥 가격과 소비전력만으로 비교하기엔 부족합니다. 수입유통처만 여럿으로 보이는, ODM같이 보이는 게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성이 있습니다.


  1. 국내 유명 S모 사의 보급형 선풍기의 수면풍이 이래서, 사장이 한 번 틀어 보고 파냐며 욕을 버럭버럭했던.. 국내생산 비싼 건 수면풍이 제대로 나오고 중국생산 싼 건 엉망이고.. 모델명이 끝에 하나가 달랐는데 본가에서 잘 쓰던 그걸로 착각하고 주문했다가 그만. 집들이하면서 두 개 샀다가 두 개 다 그래서 민망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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