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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를 통하지 않고 직접 TV녹화할 때 단점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TV, 가전

EPG를 통하지 않고 직접 TV녹화할 때 단점

디지털 TV는 주요 채널이 편성표, 그러니까 EPG를 지원합니다. 지상파채널은 재전송해도 지원이 됩니다. 다만, 케이블채널은 원래 그런지 케이블 방송사 사정인지 저희 집에서 보는 것은 EPG를 지원하지 않는 게 많습니다(다던가?). 그래서 케이블 방송을 녹화하려면 수동으로 시간을 입력해야 했습니다. 이 때 문제가 생깁니다.


1. 저희 집에 있는 삼성 TV는 수동녹화할 때, 자정을 넘어가면 안 되는 것 같더군요. 직관적으로 해보고 안 돼서 그냥 넘어갔기 떄문에 제가 잘 몰라서일 수도 있습니다만..


2. EPG가 아니라 그냥 수동녹화한 경우, 녹화물은 녹화달이나 날짜별로 폴더에 저장되지만, 프로그램명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냥 봐야 압니다. 그래서 녹화물이 쌓이게 되면,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일일연속극을 장기간 예약녹화해두면 숫자만 표시된 파일들이 TV의 탐색기(^^) 화면에 주루룩 보이는데, 일일이 녹화짜넣은 저는 알지만 그걸 봐야 하는 부모님께선 잘 못 찾으셨습니다. 이거 일일이 파일명 변경을 해주려니 귀찮고..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건 음.. EPG.co.kr이나 네이버같은 포탈은 모든 채널의 TV편성표를 웹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걸 TV에서 좀 더 영리하게 따와서 모든 채널의 편성표를 표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EPG는 TV가 어디에서 받아오는 지 모르겠네요. 디지털채널은 EPG가 빠진 채널이라도 채널명은 들어오니 그걸로 대응시킬 수 있겠죠?


TV는 블루투스나 USB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모양인데, 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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