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정리합니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다니엘 프루틱 피에트로(Pietro) 박사팀과 존스홉킨스대, 영국 런던대(UCL),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연구진,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발표- 트위터 이용자 약 오천 명의 트윗 분석- 그간 언어학자와 심리학자들은 그동안 사람이 하는 말이 나이,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온라인에 공개된 트위터 트윗을 가지고 증명해본 것.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4/2015100400776.html?right_key - 사용자들의 공개한 각자의 직업을 카테고리화하고, 불분명한 사람은 제외하고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된 5191명을 잡음. 각 직업군의 평균 소득도 다른 ..

이달 초에 기사화된 이야기다. 이런 로봇이 싸지면 싸질수록 공장의 단순조립, 포장 인력은 줄어들 것이다.이런 로봇이 들어간 공장 세트가 이동식이 되면 사장과 직원 열 명에 로봇 200대로 이루어진 파견회사가 생길 지도 모르겠다. 사람처럼… 로봇이 양손으로 조립하네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 2015-10-01배지훈 생산기술원 연구원팀 개발http://news.donga.com/3/all/20151001/73927716/1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8231 https://www.youtube.com/watch?v=PnS0vXohzDs 센서와 모터.. 센서값은 중국+모바일 단말기, IoT덕에 엄청나게 싸지고 있다. 모터값은, 중량물을 다루는 건 전문 산업로봇이 계속할..

지능지수(IQ)보다 감성지수(EQ)라는 말이 있었고, 사회성지수(SQ)가 중요하다는 말이 뒤따랐습니다. 이제는 네트워크 지능(NQ)? 그런데 내용을 보면 말하는 건 인맥이라 SQ, EQ와 같은 선상의 이야기. 어떤 책소개인데, 트렌드에 편승한 잡서같지만, 제목이 눈에 띄어서. 당신의 미래 '네트워크 지능' 이 결정한다연결하는 인간 / 리드 호프먼·벤 카스노카 지음 / 차백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실리콘밸리 이끄는건 인맥·정보 공유하는 소모임좋은 '인연과 우연'은 열정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매일경제 | 이선희 | 2015.10.16

동물학대이야기는 아니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관점에서. Mealworms convert Styrofoam waste into usable soilhttp://www.engadget.com/2015/09/30/mealworms-styrofoam-soil/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55631

은하제국의 수도 행성 트렌터에서 모험을 마친 뒤, 해리 셀던은 도스 베나밸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로봇이오?"도스는.. 아마 반문했을 겁니다. "그게 상관있나요?"그리고 해리는.. 셀던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았다는 말로 대신합니다. 그 소설이 생각나는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죽은 내 남편과 외모·성격 똑같은 로봇 삽니다" 더러운 일·힘든 일은 기본 미술관 안내와 자산관리까지…인간사 전방위로 파고드는 로봇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00812392046906&outlink=1우주탐사용 로봇, 경영상의 의사결정을 하고 지원하는 로봇과 인공지능, 쓰레기통을 들어 쓰레기차에 비우는 로봇, 재활치료용 로봇, 심리치료용 로봇, 죽은 가족을 대신해 ..

제일 놀라운 것은 이걸 샤프가 만들었다는 것.대기업이 이런 자잘한 걸 손댈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아이디어는 단순하고,유튜브에 시연 영상 올라온 걸 보면 저것처럼 딱딱 맞춰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개별 요소로 나눠놓고 보면, 누가 킥스타터로 만들 만 한스마트폰연동 외부 장치쯤인 것 같지만 저건 통째로 전화기.. 대기업이니까요. 하지만 잘 만들었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더 그럴 듯 하고 더 실용적인 걸 만들어내겠죠. ps. 몇 년 전에, 통신 3사가 가정용 인터넷 전화기 겸 멀티미디어독 겸 감시캠 겸 검색과 리모콘 등을 겸하는 다기능 단말기를 팔 때, 가동부품을 넣어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끄적였는데, 결국 통신사들은 대충 팔다 말았고 샤프는 만들었군요. 통신사들은 이런 쪽으로는 절박한 의식도, 당연히 가져야..

관련 기사입니다. 아직 백업하지 못한 분들은 하시라는 이야기."백업 못하신 분, 10일까지 하세요" 싸이월드, 백업기간 연장방명록·일촌평·쪽지 백업 5일부터 연장 운영머니투데이 | 도민선 기자 | 2015.10.04 백업 대상은 "방명록, 일촌평, 쪽지 백업 서비스"라고 합니다.미니홈피는 새 서비스에 데이터가 보존되나 보네요.

기본적으로, 물구멍을 작게 해서 고압으로 물나오게 하는 샤워기 헤드입니다. 시중에 많이 파는 그거. - 미국인은 샤워 한 번에 물을 100리터 정도 쓴다.- 이론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설계하고, 그걸 실험으로 최적화한 분무방식으로, 물소비량을 30리터로 줄이면서다른 장점을 더했다고 함. 어느 미국 회사.http://blog.naver.com/benefitmag/220487419686네비아 샤워(Nebia Shower) 응용분야는 많겠죠.- 물이 귀한 지방에 여기 사용된 아이디어를 응용한 보급형 샤워헤드를 만들어 보급할 수 있을 테고.- 단가를 내릴 수 있으면 일반용으로 많이 퍼질 겁니다. 온수를 적게 쓴다는 말은 온수를 데우는 에너지도 적게 쓴다는 말이니.. 그 외,- 우주선, 우주정거장.- 군사쪽으로..

http://deepdreamgenerator.com/ 거장 화풍 흉내 내는 로봇, 인공지능 예술 넘본다MBC 전동혁 dhj@mbc.co.kr 2015.09.20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50920204407128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96&aid=0000405026

관련 경영서에서 읽을 만 한 내용. 생각도 못했다, 석유개발 기술을 헬리콥터에 쓸 수 있다니… 9개 자회사가 서로 기술 공유하는 'GE 스토어'의 힘조선일보 2015.9.19 GE같이 할 수 있는 회사가, 우리 나라에도 많을 것 같습니다.우리 나라 웬만한 대기업들은 계열사가 엄청 많은 그룹이죠. 그런데 GE는 그 원조라고 해도 될 만큼 계열사가 많고 다양한 분야에 발을 뻗고 있습니다.그럼 GE가 한 것은 우리 나라 회사들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SMC는 아시다시피 아직까지는 세계에서 제일 큰 파운드리 업체고시스템 반도체 생산에 오랜 노하우가 있는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진 모르지만.그래서 그간 주문반도체를 생산하면서 패키지 안에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를 만들기는 했는데,아예 제대로 된 임베디드 램을 만들어 메모리시장에 뛰어들겠다고 했다네요. 삼성의 본진을 공격하겠다?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다져온 재래식 방식으론 승산이 없으니, "임베디드 M램", "임베디드 Re램"이란 걸로 파고들겠다고. 비휘발성, 빠른 속력, 높은 내구성, 단순한 구조.. 언급된 걸로만 봐선 좋은 성질은 다 가졌네. 기사에 따르면 M램과 Re램은 이미 작은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다니 쓰고는 있는 모양입니다. TSMC는 그런 작은 회사들의 발주물량을 흡수하..

첫 번째.히타치가 물류시스템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관리자를 개발했다고.- ‘빅데이터’(big data) 분석능력을 통해 기업 전체의 전산시스템에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이 중 유의미한 정보 추출- 기후변화나 수요량 변경 등 전체 업무 내용에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 발생시, 과거 업무기록 중 비슷한 상황을 참고, 업무 계획 변경- 직원에게 업무지시, 업무 처리내용을 분석, 평가. 직원이 더 나은 방식을 도입하면 그것을 자체 DB에 반영. 기사로 보니 애매하게 읽히는데,[ 링크 ] 글의 댓글을 보면 미국에서는 그 일부는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것. 그리고 그 링크글에 링크된 [ 다른 글 ]. 본격적인 정리입니다. 시간을 두고 읽어보면 좋은 참고글. 전에 적은 기사 하나 다시 로봇에게 가장 먼저 뺏길 일..

미국은 몇 년 전부터 하고 있다죠. 월스트릿 저널에서 소개한 적이 오래됐습니다. 그게 가볍게는 증권기사요약부터 진지하게는 회사의 내부보고서 자동작성에 비서역할, 의사결정 조언까지.. 그쯤 되면 엄청 비싸다고 하지만요. 단순한 "보고서 자동작성 프로그램"은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모 회사의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에, 종목 정보에 기술적 지표를 가지고 코멘트를 자동으로 달아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달린 게 십 년이 넘었고, 그 밖에 자동요약같은 것도 많았죠.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우리가 접하는 기사 중 상당수는 정부와 국회의원이 발표하는 보고서를 요약하고 살을 첨가한 것이니.. 그런데, 엘리베이터걸, 신발장관리자까지 있다는 중국에서 인건비를 절약하겠다고 이런다는 기사가 나왔으니 ..

기사와 댓글 조금 보고 짧은 생각을 적었다가 아, 그냥 모르면 지켜나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이야기. 처음 보게 된 곳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46473 뉴스http://www.etnews.com/20150914000184 은행권과 카카오의 의견차이로은행들이 뱅크월렛 카카오 제휴를 풀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말.이유는 두 가지. - 뱅크월렛 카카오에 은행제휴할 때, 유료서비스전환조건이었던 모양. 이제 유료서비스로 하려는데 그러면 수수료 책정 문제가 있고, 여기서 은행들이 부른 값을 카카오가 거절한 모양이다.-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영업을 할 계획인데, 은행들은 자체 서비스든가 자회사든가 모르겠지만 여튼 모두 계열 인터넷 전..

재미있는 글이라 읽다가 메모해둡니다.내용 자체는 짧습니다. 그림을 보며 인상을 박아두고 더 알고 싶으면 검색어를 뽑으면 되겠네요.기술적인 내용을 길게 알고 싶으면 파코O같은 데서 찾아보면 나올 것 같습니다.일단 블로그 레이아웃이 깔금하네요. 애플 SoC의 모든 것 : A6부터 A9까지 - JHpLee PC용 화면보다는 모바일용 화면이 카테고리글 목록이 같이 나와 보기 좋아서 그 쪽으로 링크합니다.

한국일보, "프로메테우스 만물상"이라고 기사검색하면 몇 가지 나오는 게 있습니다. 검색 결과 중에서, 홍성욱 국립한밭대 적정기술연구소장이 쓴 기사가 재미있습니다. - 종이로 짓는 집- 관개용 펌프와 빈국에서 싸게 만들고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관개시설.- 값싼 정수기술 그 외 여러 가지. 인간중심형 적정기술, 인류의 미래를 밝힌다[프로메테우스 만물상] (4) 적정기술의 세 줄기한국일보 2015.05.24 저개발국 실질적으로 바꾼 '중간기술'개도국 기술보다 생산력 높고선진국 기술보다 자본 덜 들어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대안기술'선진국 저소득층 위한 '사회적 기술'대체에너지 개발서 출발, 영역 확장http://hankookilbo.com/v/c8cb1ef62c5b477eab3041f097dab1fa

사물인터넷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기사. 이동전화 회선중 400만이 '사물인터넷'…웨어러블 급증아시아 경제------------------------------------------ - 2015년 7월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 현황- 차량관제, 원격관제, 무선결제, 태블릿PC, 웨어러블을 포함한 국내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는 총 396만3245개 세부적으로차량관제 71만5321건, 원격관제 168만 4904건,무선결제 59만2042건,태블릿PC 56만2475건,웨어러블 23만9042건,기타 16만9461건 태블릿PC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일 텐데 왜 저기에 넣었는 지 의문.그 외 사람이 조작하는 단말기도 빼야 사물인터넷이 아닐까.그렇게 완전하게 기계 사이에 자율적인 통신이 일어나는 경우라고 한정한다면 '..

"종이 현미경"이라고 검색넣으면 여러 가지 글이 나옵니다.어느 소스에서는 1달러짜리는 2천배율짜리라고. 저소득 국가에서 교육 및 보건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옛날에 우리 나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납작한 현미경(태양현미경이던가?)처럼 생겼습니다.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 사이언스타임즈 기사 링크 ][ 씨넷 기사 링크 ] TED 강좌: 마누 프라카쉬: 종이접기처럼 접을 수 있는 50센트짜리 현미경2012년.http://www.ted.com/talks/manu_prakash_a_50_cent_microscope_that_folds_like_origami?language=ko 한글 자막이 붙어있습니다. 네이버에도 올라와 있는 TED 동영상. 자막도 붙어있습니다.http://stage.m.tv..

스마트TV 앱 생태계 축소.."이젠 컨버전스 앱 시대"[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15.09.01.[벤처밀당]잘 나가던 스타트업 매각 이유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50901132607103 스마트TV 앱 개발사로 2010년 창업한 핸드스튜디오. 대기업 스마트TV에 들어가는 앱을 제작하는 에이전시로 시작2014년 매출 50억 원을 달성해 스타트업계에선 드문 성공 사례. 개발앱 230여 개. 그러다 '옐로디지털마케팅'(YDM)에 매각"지금 우리나라 스마트TV 앱 생태계/업계는 전멸"""모바일 성장세가 워낙 강했고 스마트TV 앱 플랫폼 구축에 실패했다."

적어두고는 싶은데 따로 적기도 뭐하고 아는 것도 없고 해서 하나로. 유튜브의 실시간 게임 중계서비스 계획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36986저는 아프리카도 게임 중계방송도 케이블말고 이런 쪽으로는 안 봐서글과 댓글의 포인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유튜브가, 엄청난 트래픽을 잡아먹으면서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컨텐츠 시장을 하나 또 삼키는구나 정도.. 삼성페이가 먼저 나오고 나면 구글을 압도할 수 있을까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37205일단 삼성페이 호환기가 많이 팔려야 하는데요..그러자면 수수료도 받지 않으면서 하이엔드말고도 담아주어야 할 텐데....

미국 테크 회사들에 관한 기사는 보통 선망의 눈길이 많은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이채로워서 링크해둡니다. 별다른 건 아니고, "회사 엄청 빡세다"는 이야기.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33992

최근 이삼 년 전부터 종종 나오는 기사입니다.주요 방송사들이 이 쪽을 수입원으로 생각하면서 자기들이 더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네이버로 옮기기도 했죠. (그 기사에서는, 방문자를 가져오기 위해 네이버가 양보를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모바일 영상이 보편화된 오늘날의 가장 큰 특징은 ‘본방사수’로 대변되던 과거의 영상 콘텐츠 소비 행태가 소비자 위주의 VOD(비디오 온 디멘드)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점 - KT 경제경영연구소, "영상 시청 패러다임 변화" VOD와 실시간 지상파 TV이용율이 이제 거의 반반으로 VOD가 치고 올라왔고,이십대 이하가 VOD,P2P로 보는 비율이 60%를 넘어 변화를 이끌고 있음. VOD이용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주로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

만약 극장표 예매할 때 카드사, 통신사 할인을 싹 금지하면 어떻게 될까.그럼 영화시장은 단통법만든 휴대폰시장보다 더 주저앉지 않을까?

안 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왜 저럴까요. LG전자 작년 영업이익이 적다고는 해도 1.8조원입니다. ENM과의 계약에 그런 잔머리를 굴리지 않아도 조단위 표현에 우수리로도 끼지 않을 돈밖에 안 들어갈 겁니다. 참 치졸하네요. 박근혜대통령의 이번 8.15 사면 대상에 LG전자는 아니지만 범 LG계열 허씨 형제도 들어간다던데 참.. '믿지 못할' LG전자 구본준 회장 명의 계약서 프레시안 2015-08-10 [비즈니스 프리즘 ]중소업체가 개발한 소스 코드, 대기업에 넘겨지면 요약:- LG전자가 현대자동차에 납품할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부팅속도가 너무 길었는데 줄이지 못함.- 현대차는 부팅속도를 계약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에 계약이 파기될 위기였음.- ENM은 다양한 임베디드 기기의 초기 OS부팅 속도를 단축하..

샤오이스: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채팅용 인공지능빅 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이용함. 인터넷에 넘치는 사람들의 채팅 로그를 분석해 상대가 어떤 말을 하면 어떤 대답을 해주면 논리적일 지, 좋아할 지, 요즘 유행에 맞을 지 판단함. 그리고 대화 상대와 과거 채팅한 로그를 기억해 다음 채팅에 내줄 말을 구성할 때 반영함. 인공지능의 대화 상대가 매끄럽고 친밀하다고 느낄 만 한 대화가 가능하지만, 반면 개인정보 문제가 생김. MS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송걸리거나 재산상 피해를 줄 만한 코드는 삭제하고, 그런 건 다음 세션에서 같은 이용자와 대화를 이어갈 실마리가 될 항목분류 정도로만 보관하는 모양. 대신 자기들이 보관해도 별 문제 안 될 만한 것들(그러니까 사람들이 흔히 페북이나 트윗에 올리는 것 정도)는..

잡다한 생각을 썼다가 지웠다. 그건 나중에. 사건 기사만 요약/ 다시 읽어보고 약간 고쳤다. 선관위에 제공 전자투표시스템 알고 보니 '엉터리' 보안솔루션 맡은 업체에 속아 보안기술 탑재 안돼 "조작했는지 검증도 안돼"..시스템 개발업체 임원 기소 연합뉴스 | 입력 2015.08.11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정수 부장검사)는 전자투표에 필요한 보안기술이 있다고 속여 회사 지분을 넘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온라인투표 시스템 개발업체 I사 부사장 박모(48)씨를 불구속 기소 = 연합뉴스 이 전자투표시스템은 다행이, 아직 중앙 및 지방선거의 투표에 이용된 적은 없다. 한국일보 기사와,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I사는 특허를 취득했지만 구현하는 데 실패했고, 당시 이 회사의 실권을 가진 사람이..

"자동화해 노동을 절약하는 속도가절약된 노동력이 새 용처를 찾는 속도보다 빠른 시대"기술혁신이 실업을 부르는 시대... 러다이트 운동때를 말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야기. Santacroce님의 블로그 링크http://santa_croce.blog.me/220442113789 - 증기기관을 대폭 도입하던 산업혁명기는 숙련노동자의 요구가 줄어 대우 하락.대신 단순노동자 수요가 대폭 증가했고 이 쪽 노동자의 임금이랄까 생활은 어느 쪽이냐면 결과적으로 상승. - 전기동력이 대폭 도입되고, 기업의 활동영역이 지역에서 세계로 넓어지고, 사무실 혁명이 일어나던 20세기 초 이후. 고학력자 수요 증가, 임금 상승. 학력별 임금차이 증가. - 컴퓨터를 활용한 계산비용이 대폭 감소한 20세기말. 과거와 달리 이번 기술 혁..

몇 년 전, 삼성SDS가 얼라이언스 시스템스를 등쳐먹은 이야기. KBS 방송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377828 https://www.youtube.com/watch?v=4dy4dQRF59k 위 KBS 방송 스크린샷. 당시 나와 혐의를 부인한 조원강 삼성SDS홍보팀 차장 "삼성SDS에게 148억 사기당했다" 4년만에 재고소 [인터뷰] 조성구 전 얼라이언스 시스템 대표 08.02.19 조성구 전 얼라이언스 사장 "삼성SDS와 10년째 싸움 중" 검찰 재수사 촉구하며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100만 서명 운동 전개 2012년 07월 30일 “삼성과 싸워서 이길 사람 없다고? 그래도 끝까지 간다” [인터뷰] 조성구 대·중소기업상생..

MS에서 심심풀이 대화해주는 인공지능을 냈다는 기사를 읽고 든 생각입니다. PC통신시절에 개인이 만들어 개정판을 업로드하는 프로그램도 있었고,그 뒤에 메신저로 오면서 심심이도 있었고..몇 가지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모두 인공지능을 연구해서 크게 점프하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음성인식은 딴 데서 온 기술이라지만, 구글과 애플과 MS의 대화형 인공지능이 판을 치는 요즘 세상을 보면 많이 아쉽습니다.그리고 저 회사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 다른 나라에서는 실생활에서의 심심풀이, 심리치료용으로 연구가 되고 시제품이 나오고 있었고 지금도 그 쪽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인 우리는 그냥 심심풀이로 봤지만, 그 사람들이 미래를 생각하고 인공지능쪽으로 팠다면 어떻게 됐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짤방입니다...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합니다. 죄목은 업무상 배임죄. 그만둔 회사 영업정보 반납 안 한 직원들 집유 - 연합뉴스 한 회사에서 한 달 사이에 한꺼번에 퇴직한 4명에게 내린 1심 판결인데, 회사 정보(연구개발 계획, 실험자료, 제품 설계도면 등)를 저장한 USB메모리를 가지고 나갔다고 합니다. 경젱사에 팔았거나 새 회사를 세운 정황이 없어 집행유예로 끝난 모양입니다만.. 내막을 모르니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벌이 무겁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요즘 사원이 컴퓨터 안 만지는 회사가 잘 없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