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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되지 않은 발주를 가지고 투자를 요구해왔을 때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할 겁니다. 이번에는 업체선정도 업무협약도 다 끝내고 2년차라는데.. 신뢰를 악용하는 경우, 대기업이 마음에 안 드는 중소기업을 죽이고 싶어할 때 저러지 않나요. 외국에선 애플이 일본 무라타를 팽할 때 썼고. 의도냐 아니냐는 상관없이 그 결과는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드물지는 않지만, 아직 크지 못했고 또 이번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산업 푸시를 믿고 준비해왔을 업계에게는 큰 타격이겠네요. 대기업말고 제일 싹수가 보여서 골랐을 3개 회사를 이런 식으로 또 어렵게 만들고 나면, 그 다음에 정부납품을 다시 받으려 하면 중국직수입이나 국내위탁생산중국회사나 사실상의 중국산에 카울만 찍어 올려 파는 회사밖에 남지 않을 겁..
닛산이 한국시장 철수발표하고 국내 재고물량 신차를 대폭 할인판매했습니다. 그런데, 팔면서 서비스보장했지만, 서비스 관계사와 계약해지중이란 보도. 일본 닛산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으니 부품을 어떻게등 구할 수는 있겠지만, 닛산차 차주들에는 정비가 불편해지고 유지비가 오를 수 있고 리콜 등에 대처하는 데도 지장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 http://naver.me/F9ni8LDY '막판 재고떨이' 닛산…"AS 정비 나 몰라라"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한 닛산이 지난달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앞세워 판매를 크게 늘렸지만 여전히 사후관리(AS)에 대한 세부 운영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기존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온 일부 �n.news.naver.com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계약회사들이 모두 이탈하면 닛산차 수리정비는..
특장차업체의 개조가 아니라, 현대차가 직접 만들어 파는 것. 다만 출고가는 포터보다 읫급인 쏠라티나 15인승 미니버스와 비교될 정도. 물론 그 차들도 캠핑카로 개조하면 더 비싸지겠지만요. 현대자동차 포레스트(Porest) http://naver.me/xqy193Dr"움직이는 내 집"..현대차, 포터 캠핑카 출시..4899만원부터현대자동차는 소형 트럭 '포터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6일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n.news.naver.com 가격대는 엔트리급이 거의 5천만원, 일반형이 6천만원대라는데, 주행시 좌석과 침상기준인지 2인승과 4인승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부스, 태..
만선이 아니라 만원이네.. 이런. 코로나19때문에 찜찜해서 일부러 사람없는 시간대, 사람없는 칸, 멀찍이 띄어 자리를 정해 예약했지만 의미없게 됐다.몇 시간 동안이다. 갑갑하다. ㅠ.ㅠ.
이건 무시고무라던가요, 그 잭 밑에 있는 고무(오래 타면 이게 부식돼서 떨어집니다)가 안 달린 것입니다. 연결한 다음 사진. 타고 가다 바람이 푹 꺼져서 타이어가 째졌나했는데, 바람넣어보니 빵빵하게 들어가긴 하는데 빠지는 모양새가 타이어 튜브문제는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바꿔봤는데 다행이 이게 원인이었습니다. :) 2개 한 세트. ※ 여담.만약 여기가 시골이라 집에 창고가 있으면 용접을 배우고 용접기를 사서, 봄철마다 버리는 자전거를 가지고 손수레도 만들고 자전거 트레일러도 만들어볼 텐데하는 생각이.. 부지런해야 그러겠지만요. ㅎㅎ 그런데, 아파트에서 봄철마다 정리해 버리는 폐자전거를 보면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고철값이 싸고 새것도 값싼 중국산이 범람해서, 그거 수거하는 분들도 전처럼 돈주고..
기기 ID는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자. 그래 그걸 요구한다 쳐도, 통화정보가 왜 필요한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요구하지 않는 게 맞다. 요즘은 쇼핑몰앱도 통화권한을 요구하진 않는다.Wi-Fi 연결정도보 마찬가지. 코레일앱이 무슨 금융앱도 아닌데 금융앱도 요구하지 않는 걸 요구하네.저장권한.. 글쎄. 자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앱은 많지만 그 앱들이 다 저장권한을 요구하진 않는다. 이게 꼭 필요할까? 이것도 핑계같다. 지나치게 공급자 편의 위주로 앱을 만든 게 아닐까.
zdnet입니다. 기사 속에 등장하는 '카마스터'는 현대기아차 영업사원의 다른 말. http://naver.me/xncajQbL 홍보기사인 점은 감안하고 읽어보셔야겠고, 출고가는 4천만원대지만 서울시보조금을 다 받고 세금관계감안하면 디젤봉고와 비슷한 실구입가라고 일단 그러네요. 공인연비는 211km라서 도시간 화물은 안 되고 시내주행용도라고 봐야겠죠. 회생제동으로 실주행거리는 더 잘 나온다고 강조. 현재 전기차충전비기준으로, 월간 유지비가 무척 싸게 나온다고 합니다. 보도자료같이 느껴지는 좀 부실한 느낌이지만, 다른 기사를 찾기 번거로워 링크해둡니다. 추가) 기아차의 봉고3 홈입니다.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 전장 5.115미터, ..
KATS 제품안전정보센터 홍보물을 인용합니다.출처: http://www.safetykorea.kr/news/publications?fileID=527245&uid=2113 2017년 8월 이후에 만들어진,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할 것.. 국내유통품에 해당하는 것인데 KC안전인증받은 날짜를 먼저 검색해보라. 보호회로가 설치된 인증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확인 후 구입하고 또 되도록 그런 배터리를 사용할 것. 그리고 배터리 화재에 대비, 화재에 안전한 곳에서 충전하고 배터리를 너무 믿지 말 것. 저랬는데.. 최근 자동차와 사망사고가 나면서 이 분야의 규제가 다시 주목받았다.어디를 가든 최고속력 시속 25km제한을 걸어 국내 유통하도록 했는데, 면허증가지고 차도로만 다니라니(그러니까 실제 적용할 때는 번..
아래 내용은 딱히 근거자료를 찾아보지 않고 적는, 속된 말로 '뇌피셜'입니다. 단, 주차장 규격은 진짜. 이천년대 이후 수입브랜드도 늘고 국산차도 각 체급에서 차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법령상 주차장 길이와 폭 규정도 몇 년 전에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반형/확장형의 승용차 주차장 1면 폭이 2.5미터/2.6미터라고 하더군요. 저 규정은 신축시설에만 적용되지 기존 시설, 건물 주차장을 확장할 의무를 지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주차장 대부분은 옛날규격입니다. 주차장 여유가 있는 아파트라면 주차장선을 다시 그어 차량수용댓수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유가 없는 아파트나, 다른 건물이라면 바꿀 수 없겠죠. 또 구시가지의 골목, 이면주차장이면 통행을 방해하므로 키우지 못할 겁니다. 국가법령정보센..
올해 초던가? 연례행사란 느낌에 찍어둔 것. 안전운행 규정지키기 운동은 검색해보면 비슷한 이름으로 거의 이십 년쯤? 웹사이트가 크게 늘어나던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니 더 됐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 요구는 안전을 위해 사람을 더 고용하라는 것이지만, 요즘은 사람을 덜 쓰면서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면 하는 쪽이죠. 인공지능과 자동화(로봇)를 통해. 근무시간을 늘리지 않으면서, 혹은 저 포스터를 보면 지금 과로라니까 적정수준으로 줄이면서 그걸 얻을 수 있느냐일 것 같은데, 읽을 만한 게 없을까요. 아니면 '아직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기계가 대신해서는 안 되는 일'이 많이 있다거나, 자동화가 되는 와중이라 사람이 시스템에 마춰주는 데서 생기는 스트레스 문제가 있다거나.. 영화 이 고전영화는 이제 누구나 알..
캠시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회사인데, 전기차사업도 해서, 쎄보-C(CEVO-C)라는 초소형전기차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르노 트위지가 1인승디자인으로 모델에 따라 오토바이 뒷좌석같은 간이 좌석을 만든 앞뒤 2인승이지만, CEVO-C는 뒷좌석이 없고 조수석이 있어 경차같은 완전한 2인승이면서 트렁크가 따로 있습니다. 대신, 차폭이 오토바이보다 넓은 트위지보다 더 넓어 티코와 비슷합니다. 얼마 전에 기사가 있어서 보았는데, A/S망을 키운다는 얘기와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그 차말고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전기차가 많더군요. 조달청 나라장터, 전기카 카테고리 링크 차량은 승용전기차, 초소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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