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OS 출시 연기

MS의 윈도OS를 에뮬레이트(?)하려 한 것 같던 처음 시연회는 개념부터가 순 엉터리였다고 하고, 회사가 한 번 엎어지고 난 다음에 다시 한 발표회는 와인을 썼다고 인정했고 또 처음보단 상식적이지만, 성능이 미흡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쨌거나 출시를 한다고 했는데, 일정이 너무 촉박하지 않냐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게 이번에 연기됐다는 이야기.

티맥스 OS 출시 또 늦어지나

"호환성 확보중, 연내 출시 힘들 듯"

조이뉴스24 2016년 11월 24일

차근차근 하나하나 하기에는 예나 지금이나 급한 경영상의 사정이 있는 지,

일단 뻥부터 지르는 바람에 사서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유명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들도 자기들 시스템용으로 쓰는 리눅스 기반 자체 OS를 가진 데가 있지 않아요?

제 생각에, 공무원의 업무용 단말로는 하모니카같은 민트리눅스깔고, 리눅스용 한컴오피스를 깔고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그룹웨어를 발주해 깔고 튜닝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걸 정부 차원에서 하면 싸그리 리눅스로 옮겨가면 되니까 윈도우 호환성을 가지지 않아도 되죠. 기업차원에서 제안하려니 호환성을 부여하려고 애쓰다 골머리를 앓는 게 아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