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com 에 싱크하거나 저장한 파일 이름이 싱크 에러날 때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 싱크는 된 것처럼 파일명이 보이지만, 이후 매번 싱크 에러를 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박스닷컴 웹으로 들어간 다음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하면서 Save as.. 를 선택해 파일명을 짧게 고쳐 로컬 컴퓨터에 저장한다.

그렇게 받아 확인한 뒤, 웹상에서 해당 파일을 선택해 휴지통에 넣어 지운다.

그리고 잡담 하나 더. 다른 클라우드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클라우드 안에 저장된 파일이나 폴더의 저장 위치(폴더)를 바꿀 때는, 웹브라우저를 열어 웹 인터페이스에서 해줄 지, 로컬 컴퓨터의 싱크 폴더에서 해줄 지를 생각해야 할 때가 있다. 특히 계정의 업로드, 다운로드 트래픽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와 로컬 컴퓨터에 싱크프로그램을 띄우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동작하는 지 설명해준 걸 미처 찾아보지 못한 채로 하는 말이라서 각자 확인해 볼 일이지만.

특히 로컬에 해당 클라우드의 싱크프로그램을 띄우지 않고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라면, 저장위치를 바꿀 때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서버에서 지우고, 다시 업로드하는 식으로(즉, move를 copy + delete로 처리하는 식으로) 시간과 전송량을 소비할 수도 있다.